의사결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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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행동은 합리적이든 비합리적이든 의사결정을 하면서 살아가는 동물이며 인생이란 선택 속에서 살아가는 의사결정과정이다. 인간은 또한 그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조직도 의사결정을 하며 그 의사결정에 대해 조직의 미래가 달라지고, 국가는 정책(의사결정)이라 하는데 정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미래가 달라진다. 의사결정이란 일반적으로 일정한 목표를 설정하여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체안을 작성하고 비교․평가하여, 유효한 대체안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의사결정은 문제인식을 하고 그 문제에 대해 대체안을 탐색하고, 평가하고 선택하여 실행에 옮긴다. 마지막으로 실행한 것에 대해 평가를 한다. 또한 의사 결정은 집단성, 환경적응성, 미래지향성, 선택제한성, 합리성의 특성을 가지며, 합리적 경제인모형, 관리인 모형 또는 만족모형, 점증모형, 최적모형, 혼합모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기업경영의 모든 활동 자체가 이러한 의사결정과정, 특성에 의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늘날 의사결정론은 경영학의 중심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의사결정으로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목표를 합리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장 합리적이고 환경적응적인 수단과 방법이 필요한데, 이와 같은 수단과 방법을 결정하고 문제해결을 위하여 상용되는 의사결정의 기법과 기술도 중요하다.
근대적인 의사결정이론은 바나드(C.I. Barnard)로부터 시작했는데, 그는 ‘경영자의 기능’이라는 저서에서 의사결정이론을 제창하고, 공동목표, 공헌의욕, 의사소통 등 세가지를 규정, 외적으로는 기업과 환경 내적으로는 조직과 개인사이에 균형상태가 존재함으로서 조직은 효율, 효과적이 된다고 하였으며, 기업을 합리적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적인 조직으로 정의하였다. 의사결정을 개인적 의사결정과 조직적 의사결정으로 구분하여 이론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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