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의 문학에 대하여

소개글

강풀의 문학에 대해 쓴 글입니다. 순정만화, 바보, 타이밍, 26년 등 강풀의 문학에 대해 그 내용과 특징에 대해 서술했습니다. 에세이 툰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문학 장르를 공부하는 도중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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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우리나라는 책에 관한 관심이 많다. 1인당 읽는 평균 독서량이 선진국에 못 미치는 연당 3권 수준이라는 통계치에 대한 개선의식과 ‘느낌표’, ‘TV, 책을 말하다’와 같은 책관련 TV프로그램, ‘해리포터’, ‘마시멜로 이야기’, ‘다빈치 코드’, ‘신’ 등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읽기 열풍 등 여러 요인이 복합되어 책을 읽는 사람이 늘어나고 도서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 작가인 김훈을 예로 들면 2007년 발표된 신작 ‘남한산성’은 발표된 해 10만 부가 넘게 팔리고 ‘칼의노래’는 누적 판매량이 100만부를 돌파했다고 한다. 말 그대로 날개 돋힌 듯 팔린 셈이다. 그런데 우리 나라의 독서 여풍과 독서 판매량에 심대한 영향을 준 요인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인터넷 소설이다. 인터넷 상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작가는 귀여니다. ‘그놈은 멋있었다’, ‘늑대의 유혹’ 등 이미 많은 소설이 영화화 되었고, 그녀의 카페회원수는 약 100만 명으로 최고의 인기그룹인 동방신기 팬카페 회원보다 많다는 것에서 그녀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인터넷 상에서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던 그녀였지만 요즘은 새로운 신예에게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지금부터 내가 말하려는 작가, 강풀이다.
그의 글을 소설이라기엔 동화에 가깝다. 칸이 쳐져 있지 않을 뿐, 그림으로 가득 채워진 그의 책을 보면 실상 만화책이다. 한 눈에 보기에도 너무 평범한 이 글이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일까. 또 이미 인터넷 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게시된 글을 굳이 책으로 사서 읽는 사람이 왜 그리도 많은 것일까. 이러한 궁금중에 나는 그의 작품을 분석해 보기로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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