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바울, 교회’ Insight

소개글

‘예수, 바울, 교회’에 대한 통찰력 레포트입니다.

목차

Insight1. 성경해석과 교회의 갱신
Insight2. 예수의 죽음 이해하기
Insight3. 신적 주권과 신자의 책임
Insight4. 바른 영성의 개념과 실천
Insight5. 소그룹 운동에 대한 이해

본문내용

Insight1. 성경해석과 교회의 갱신

‘신학함이 살아있는 설교자’를 추구하는 필자에게 ‘성경해석학’은 매우 중요한 학문이다. 바른 설교는 바른 신학을 바탕으로 한 성경해석을 근거로 한다. 따라서 성경해석이 바르면 설교도 바르다. 하지만 성경해석이 그릇되면 설교도 그릇되다. 설교가 그릇되면 교회와 성도도 그릇된다. 이러한 위기감 속에서 저자가 ‘성경해석과 교회의 갱신’을 통해 강조한 ‘잘못된 성경해석의 결과’들은 필자에게 큰 경종을 울렸다. ‘잘못된 성경해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pp.509-515).
첫째, 잘못된 성경해석은 청중들의 바른 말씀 이해를 방해할 수 있다.
설교자가 자신의 교리적 편견이나 왜곡된 성경 이해를 전파하게 되면 무엇보다도 설교자가 청중들이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접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열심히 전파는 했지만 그것은 성경의 교훈이 아니라 자신의 종교적 신념이나 편견 또는 자신의 인간적 철학을 전할수 있다는 말이다.
둘째, 잘못된 성경해석은 결국 참다운 교회 갱신을 가로 막는다.
설교자가 자신의 그릇된 종교적 신념과 인간적 편견, 왜곡된 성경 이해들을 전하게 되면 결국은 교회의 참다운 갱신을 가로막게 된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교회를 개혁할 수 있는 최후의 잣대는 하나님의 계시 말씀뿐이다. 하나님의 신적 계시에 직면할 때만이 사람들은 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거룩한 요구와 명령들에 직면하게 되고 도전을 받게 된다. 하지만 설교자가 자신의 종교적 편견과 왜곡된 성경 이해들을 청중에게 강요하다 보면 하나님의 바른 계시 말씀 앞에 서는 기회를 박탈하게 되고 결국 청중들이나 교회가 하나님의 거룩한 요구에 직면하여 자신을 변화시키고 개혁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셋째, 잘못된 성경해석은 청중을 사람의 종으로 만들 수 있다.
설교자는 자신의 왜곡된 성경해석이나 그릇된 종교적 신념과 편견을 주입함으로써 자신의 청중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지 못하고 도리어 자신의 왜곡된 종교 신념과 철학에 종노릇하는 개인적 하수인들로 만들 수 있다.
넷째, 잘못된 성경해석은 복음을 축소된 진리로 만들 수 있다.
설교자가 자신이 왜곡하거나 편협한 복음 인식을 갖게 되면 자연히 복음의 다양하고 풍성한 측면을 드러내지 못하고 복음의 요구를 ‘축소된 진리’로 전달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