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타임즈를 보고나서

소개글

모던타임즈를 보고
감상문을 쓴것입니다.
한장정도 되는것이며
내용은 알차게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출근을 위해 우르르 나오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가축들과 오버랩 되면서 영화는 시작한다. 이들은 공장에서 일을 하는 노동자들이다.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대규모의 기계제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장에서 자신의 노동력을 팔아 생활한다. 첫 장면에서 암시하듯 노동자들은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지 못하며 어쩌면 그들의 삶은 동물들과 다를 바 없을 지도 모르겠다. 이와 달리 자본을 축적한 소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노동자를 고용하며 풍요롭게 살아간다. 영화 속에서도 노동자와 자본가간의 대립구조가 뚜렷이 나타난다.
찰리채플린은 화장실 한번 마음 놓고 가지 못할 정도로 사장의 통제 속에서 일을 하고 있다. 사장은 노동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한가로이 화면으로 지켜보고 있다가 나태한 작업자에게는 컨베이어 벨트의 속도를 올리게 함으로써 일의 속도를 조절한다. 그에게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법만이 중요할 뿐, 작업자의 인간적 측면은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다. 이는 식사를 도와주는 기계를 시험해 보는 장면에서도 잘 드러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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