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에 선 줄리아 크리스테바
- 최초 등록일
- 2009.09.10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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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브젝시옹, 반항하는 주체 파트에 대해 제가 이해하는 바를 쓴 한장짜리 페이퍼 입니다.
매주 그 날 강의에 대해 제출하는 페이퍼로 내용은 짧으나 어려운 책 내용에 비해 이해하기는 쉽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세대, 2세대, 3세대 여성주의의 변화를 얘기하는 부분에서 우리나라의 90년대가 생각났다. 당시 우리나라의 여성주의는 물론 그저 단순히 내 생각 이지만 1세대에 가까웠던 것 같다. 그 때 난 초등학생이었는데, 모든 드라마나 여성기업인 소개를 할때는 모두 숏커트에 남성보다 더 냉철하고 전투적인 여성들이 소개되었었다. 심지어 `가슴달린 남자`라는 영화도 나오지 않았던가. 아마 내용이 일에 대한 열정이 넘쳐나는 여성이 남성으로 변장해 회사에 들어갔다가 결국 사랑에 빠지고 보니 그녀도 연약한 여자더라 하는 식이었던 것 같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에서 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과 여권신장운동이 불러일으킨 90년대의 여성의 남성화는 결국 여성성을 강화하기만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본다.
2세대는 차이와 고유성을 인정하고 육아, 무성보호정첵, 사회적돌봄 등 정책적인 여성주의, 권리를 보장하고 도와주자는 여성주의라면 크리스테바는 여기에서 더 나아간 3세대 여성주의를 주장한다. 앞으로 여성의 사회적참여는 점점 많아질 것이며, 마조히즘적인 성격을 띌 수 밖에 없는 모성애와 여성 그 자체의 욕구가 어떻게 다루어 질 것인지, 또한 기호들의 역동성을 분석하는 작업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한다.
크리스테바가 비평받는 부분은 `모성`인데 많은 사람들이 `모성을 말하는 것 자체가 생물학적인 여성성을 강화하고, 인정하는 본질주의적인 것이 아니냐.`라는 점에서 크리스테바를 비판하는데 이에 크리스테바는 모성을 부정하는 것 자체가 이분법적 사고에서 나오는 것이다 라고 비판한다.
참고 자료
경계에 선 줄리아 크리스테바, 노엘 맥아피, 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