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세계인구 20억, 신종플루 걸릴 수 있어(TIME 2009년 8월호)
- 최초 등록일
- 2009.09.10
- 최종 저작일
- 2009.09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세계인구 20억, 신종플루 걸릴 수 있어
- 수많은 학교가 문을 닫을 수 있으며 수 백만명이 백신주사를 2번 맞아야 -
목차
세계인구 20억, 신종플루 걸릴 수 있어
- 수많은 학교가 문을 닫을 수 있으며 수 백만명이 백신주사를 2번 맞아야 -
1. 신종플루 대유행(Pandemic)과의 전투
2. 자원동원
3. 인내와 혼란
4. 정상으로 복귀
본문내용
“Time誌 2009년 8월호 머리기사를 보면, 신종플루(H1N1)에 20억명이 걸릴 수도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방접종에 보험급여를 결정했는데 재정이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 1천 만명 예방접종하는데 약1조원이 들고, 대확산에 빠지면 우리나라 건강보험 입원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MIT와 미 CDC의 연구진은 Science 7월 2일호(온라인판)에 기고한 논문에서, 신종플루(H1N1) 바이러스가 다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계절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비해 대인(對人)감염이 잘 안되는 이유를 해명하면서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인간의 수용체에 결합할 수는 있지만, 그 결합력은 매우 제한적이다. 이는 RNA 폴리머라제는 바이러스가 숙주를 감염시킨 다음 바이러스의 복제를 제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연구진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우 신속하게 돌연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H1N1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인간의 수용체에 대한 결합력을 개선하는지의 여부를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한편 연구진은,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하나의 돌연변이만 일어나더라도 기존의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을 지닌 바이러스가 출현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어 전세계의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전파 데이터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안구감염, 결막염 혹은 위장감염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바이러스는 감염자와 가까운 접촉자 사이의 전파가 일반적이다. 감염된 사람은 증상발생 하루 전부터 증상이 소멸될 때까지 전염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보통 증상발생 하루 전부터 증상발생 후 7일까지). 잠복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1~7일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참고 자료
세계인구 20억, 신종플루 걸릴 수 있어, TIME지 2009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