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칸트의 윤리설

소개글

[교양]칸트의 윤리설에 관하여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생애와 저술
(2) 칸트 윤리설의 출발점 - 선의지와 의무
(3) 명법의 분류
(4) 정언 명법의 정식들
(5) 자유와 자율
(6) 이율배반의 해결
(7) 칸트의 윤리설에 대한 비판과 현대적 의의

본문내용

(1) 생애와 저술

* 대륙의 합리론과 영국의 경험론을 종합하여 근대 철학의 새로운 지평을 전개한 철학자로 평가받는 칸트는 1724년 동프러시아의 중심지였던 쾨니히스베르크(구소련의 칼리닌그라드, 현재는 구소련의 붕괴와 함께 다시 쾨니히스베르크라는 명칭을 회복)에서 출생하였다. 그곳의 고등학교와 대학을 마친 후 잠시 근처의 소읍에서 가정교사의 생활을 하다가 다시 대학의 사강사 생활을 시작하고 15년간의 강사 생활을 한 후 1770년에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교수로 취임하였다. 이때까지 그는 학위 논문이나 교수 자격을 얻기 위해서 요구되는 논문 이외의 글들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며 특히 교수 취임 후 10년간은 어떤 저술도 발표하지 않았다. 1781년 57세의 나이로 그는 드디어 자신의 비판 철학을 전개한 ≪순수이성비판≫을 출판하여 커다란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계속해서 ≪프롤레고메나≫(1783),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1785), ≪순수이성비판 (재판)≫(1787),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비판≫(1790),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1793)등의 주요 저술들을 발표하였다. 그는 계속해서 성실한 대학 교수의 생활을 하였으며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총장 자리에까지 올랐으나 1790년대에 들어서면서 노쇠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하였고 1796년 정식으로 교수 자리에서 은퇴하였다. 그 후 계속 저술 활동을 하였으나 1804년 2월 12일 사망하여 쾨니히스베르크 시내의 교회에 묻혔다. 그의 묘비에는 ‘나의 머리 위에는 별이 빛나는 하늘, 나의 마음속에는 도덕 법칙’이라는 ≪실천이성비판≫의 마지막 구절이 새겨져 있다. 그가 남긴 저술들은 1902년 칸트 학회가 성립하면서 바로 편집이 시작되어 현재 30여권이 편집되었으나 아직 완간되지는 않았다. 그 구성을 보면 생전에 출판한 저술, 편지, 저술의 초고와 메모들, 수강생들이 기록한 강의록, 색인 등으로 이루어지며 칸트의 200주기인 2004년까지 완간될 예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