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습관을 읽고 나서

소개글

CEO의 습관
저자 김성회

책을 읽은 후 독후감입니다.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로 A+받았습니다.

3학년 수업이었습니다.
3학년 레벨에 맞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용은 성실하게 개인의 경험과 느낀점을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떠한 산에 오를 것인가?"이란 중요한 질문이 있다. 이 질문에 답을 얻으려면 인생을 어떻게 준비하는가가 관건이다. 이 책은 그러한 목표가 생겼을 때 이뤄가는 과정을 실현하는 책이다. 수많은 CEO를 인터뷰하면서 저자가 발견한 것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인데 바로 성공을 위해선 "습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성공을 다룬 다른 책처럼 이 책도 시간 관리와 주도적인 태도를 강조하고 있으며 Self-Leadership을 실현하는 습관을 여러 CEO를 통해 밝히고 있다. 평소 자기 계발 서적을 많이 읽어온 사람이라면 그다지 새롭게 느껴질게 없는 내용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는 이제 막 직장생활을 경험하게 될 대학교 3학년이기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자부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실제 CEO들의 경험담과 조언이 단계별로 순서 있게 정리되어 있었다는 점이었다.

첫 번째,
『 CEO들을 보면 전직한 경우가 있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경력이 만들어진 뒤이고 횟수도 많지 않다. 특히 입사 5년 안에 그만둔 이력을 가진 경우는 거의 없었다. 한 직장에서 3년은 기본 사항에 대해 배우는 기간이요, 5년은 한 직장에서 배우고 정착하여 성과를 내는 최소한의 시간이다. 실제로 그 이전에 그만둔다는 것은 조직에서 제대로 적응을 못했거나, 이기적이거나 둘 중 하나로서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된다는 게 커리어 컨설턴트들의 이야기다. 조직에서 일껏 가르쳐준 것을 토해내지 않고 그만두었다고 보는 측면에서 감점이고, 인간관계든 직능이든 어디나 문제는 있게 마련인데 견뎌내지 못했다는 점에서도 마이너스란 이야기다. <책 본문 Page 22 인용>』

요즘 내 또래의 대학생들은 인내심이란 게 없다. 교수님의 열의적인 강의에 언제 끝나는 지 시간을 체크하고 있는 것은 흔히 볼 수 있으며, 대학교 근처 횡단보도의 신호등은 이미 무시 된 지 오래였다. 조금만 인내했다면 교수님의 지식을, 한 걸음만 참았다면 마음의 여유를 얻을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이러한 학생들이 취업을 한다면 어떠할까? 일 년은 버텨줄까? 2009년 대학민국 청년 실업률은 8.7%로 가장 최악이라고 한다. 하지만 주변의 대학생들만을 둘러보아도 진정으로 경제위기 때문일까 라는 의문부터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