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사학(민족주의 역사학, 사회경제사학, 실증사학), 현대의 신민족주의사학과 민중사학, 역사주의와 현재주의,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역사의 의미와 창조
- 최초 등록일
- 2009.09.13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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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대사학(민족주의 역사학, 사회경제사학, 실증사학), 현대의 신민족주의사학과 민중사학, 역사주의와 현재주의,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역사의 의미와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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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근대사학의 세 가지 유형
2. 현대의 신민족주의사학과 민중사학
3. 역사주의와 현재주의
4.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5. 역사의 의미와 창조
본문내용
1. 근대사학의 세 가지 유형
한국의 근대 사학은 타율성론, 지리적 결정론, 정체성론, 당파성론 등의 주장으로 나타나는 일제의 식민주의사관을 극복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발생하였다. 크게 민족주의 역사학, 사회경제사학, 실증사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민족주의 역사학은 주권이 피탈되는 상황에서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였다. 대표적인 역사학자로는 박은식, 정인보, 최남성, 문일평, 신채호 등이 있다. 박은식은 민족정신을 魂(혼)으로 보아 강조하였고, ‘형체인 나라는 망했을지라도 정신이며 민족혼의 중심인 역사가 존속하면 그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1915년 <韓國痛史(한국통사)>를 통해 대원군 집권 ~ 1911년까지 주권이 상실되어가는 역사를 저술하였고, <한국독립지혈사>를 통해 피의 역사를 그리면서 민족의 魂(혼)을 지켜야 할 것을 주장했다. 정인보는 <<동아일보>>에 연재된 <오천년간 조선의 얼>을 통해 ‘얼’을 강조하였고, 반도적 속성론을 극복하기 위해 한사군의 압록강 이북설을 주장하는 <<조선사연구>>를 펴내기도 하였다. 최남선은 3.1운동 이후 친일적 면모를 보이긴 했으나 그 이전에는 건축과 사물 등에도 정신이 깃들어 있다며 ‘조선정신’을 주장하였다. 문일평은 ‘조선심’을 주장하며, 1930년대 조선학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신채호는 ‘역사란 我와 非我의 투쟁’으로 정의(我는 민족단위)하며 민족정신으로 ‘낭가사상’을 주장하였다. 그는 <<삼국사기>>를 비판하고 고구려사를 중시하여 반도를 벗어난 고조선·고구려의 역사를 담은 <<조선상고사>>와 <<조선사연구초>> 등을 저술하였으며 <조선혁명선언>을 통해 민중에 의한 ‘무력혁명’을 중시하였다. 이러한 민족주의사학은 민족에 대한 사랑과 민족정신을 중시하였다는 특징이 가진다. 하지만 ‘민족’이라는 개념은 관념적이고 추상적이어서 실증적인 객관성이 부족하다는 한계와 비판점도 지닌다.
사회경제사학은 정치사보다는 사회·경제적인 면에 더 관심을 가져, 소외된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아래로부터의 역사를 중시하였다. 대표적인 사학자로는 <<조선사회경제사>> 등을 펴낸 백남운이 있다. 그는 역사발전법칙에 관심을 가져 유물사관의 입장에서 우리나라 역사의 기점을 원시공동체사회에서 찾았으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