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크 엘룰의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에 대한 서평

소개글

자크 엘룰의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에 대한 서평

목차

들어가면서
1.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2.기독교의 혁명성
3. 현대인의 우상
4. 기독 지성인의 소명
5.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으로써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

본문내용

들어가면서
우리는 이 땅에 살고 있다. 어떤 절해 고도에 혼자서만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본서에서 들어가는 말로 소개되고 있는 것같이 우리는 세상 속에서 소위 세상 사람들 바꾸어 말해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조국 한국을 볼 때 분명 그리스도인들이 약 25 %의 비율로 섞여 살고 있다지만 날이 갈수록 나쁜 쪽으로 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할을 우리는 얼마나 다하고 있는지를 깊이 생각해 본다. 수많은 교인들 숫자의 풍요 속에서 진정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다하는 성도의 너무나 적은 숫자의 빈곤을 절감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을 보면서 쟈크 엘룰의 작품인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을 대하고자 한다. 쟈크 엘룰이 이 저서에서 논한 어떠한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시 글을 쓸 만큼의 자신이 없어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우리가 접하는 현실과 비추어 생각해 본다.
기독교가 사람들의 삶을 주도하고 사회를 주도하던 시대는 끝나 가고 있거나 이미 끝났다고 서구 신학자들의 공통된 분석이라는 역자의 말처럼 어쩌면 오늘의 한국 사회도 기독교가 우리의 현실의 삶 속에서 더 이상 의미있는 현실적인 지도자로서의 권위를 상실해 가면서 많은 일반 종교 가운데 하나로 상대화되고 축소화되어 가는 것이 사실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일례로 포스트모더니즘과 같은 사상이 상황을 분석하고 대처하는데 필요한 성경적 척도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못하는 한국교회의 일각에 침투해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가 기독교인의 숫자가 감소하고 있다는 통계 수치의 보고로 드러나고 있다고 본다. 이것은 한국 기독교의 현 실정이다. 또 사회 속에 흡수되어 물들어 가는 모습이다.
이렇게 현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제반 현상들이 우리의 기독교 신앙을 엄청나게 파괴해 들어오는 모습들을 눈으로 보면서 우리는 이 불행한 시대 상황을 하루빨리 기독교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하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나아갈 바른 방향을 설정하여 제시하고 또 그것으로 사회를 이끄는 주도권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