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 서평

소개글

책`징기스칸 잠든유럽을 때우다` 서평, 징기스칸에 대한 오해와, 포용력있고 진보된 21C적 리더쉽에 초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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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9년 대한민국 사회의 현주소는 어떻습니까? 매 정권마다 이는 행정부 인사와 지역 개발등 영·호남간의 지역갈등, 이에 비할건 아니지만, 현 정권의 편협한 기독교 이익편승에 기반한 종교갈등, 중심국가외 제3국 귀화 국민에 대한 문화적·사회적 차별등 우리 사회는 진정 통합을 이루어 나가고 있습니까? 우리 사회의 리더들은 통합을 위해 어떤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을 까요? 21세기 글로벌시대라 일컬어지는 현재 대서양 문명권을 중심으로 한 인종차별과, 유라시아 대륙의 동·서양간의 종교갈등은 현재에도 심각한 전인류적 주요한 분쟁요소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약 800년 전 이슬람교와 크리스트교를 아우르는 종교회의가 있었습니다. 정복 후 기존 문화의 합리성을 그대로 인정하는 사회가 있었습니다. 그 사회의 리더는 누구일까요? 어떤 성인군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잔혹한 정복자라고 인식하고 있는 ‘징기스칸’ 입니다.
우리가 넓리 인식하고 있는 것처럼 징기스칸이 야만적이고 잔혹하지 않았다고, 평가 할 수 는 없습니다. 전쟁사에서 징기스칸의 그 혹독한 잔혹함은 그것이 과장이든 그렇지 않든 남은 기록은 그것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징기스칸의 시대를 앞서 나간 리더쉽에 대해 묵살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중세 유럽의 마녀사냥, 20세기 나치의 유태인 학살과, 일본의 생체 실험등이 징기스칸의 전쟁사보다 덜 잔혹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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