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심리학-서평

소개글

설득을 하기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 바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
저자 로버트 치알디니는 우리의 의사결정과정을 검토함으로서 몇 가지 사람들이 깊은 의심 없이 빠져드는 의사결정의 법칙을 찾아내었고, 또 그런 의사결정의 법칙을 이용하여 이득을 취하는 불로소득자들의 수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언제부터인지는 모르나 책장에 꽂혀있던 ‘설득의 심리학’을 드디어 읽게 되었다. 몇 번을 읽어보려고 책을 꺼내어 머리맡에 두었지만 번번이 다시 책장 속으로 돌아가기를 반복했다. 책은 학교 수업시간에만 2,3번은 들었던 터키석 얘기로 시작한다. 책을 쭉 읽어 내려가다 보면 새삼 내가 얼마나 많은 설득당하는 것에 노출되어 살아가는지 놀라게 된다. TV광고, 판촉 인쇄물, 물건 구입 권유. 심지어는 내가 오늘 만났던 역학을 공부했다며 나에게 잠시 시간을 내어달라던 아저씨. 이런 환경 속에서 우리는 설득하는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무심코 그들의 전략에 휘말려 들어가 그들의 불로소득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저자 로버트 치알디니는 우리의 의사결정과정을 검토함으로서 몇 가지 사람들이 깊은 의심 없이 빠져드는 의사결정의 법칙을 찾아내었고, 또 그런 의사결정의 법칙을 이용하여 이득을 취하는 불로소득자들의 수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인터넷 창에 검색어를 삽입하면 수많은 페이지의 검색어와 관련된 정보들이 쏟아진다. 방송, 통신, 컴퓨터가 융합되면서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수많은 뉴 미디어들은 우리들을 정보의 홍수로 몰아넣고 있다. 보다 풍부해진 정보에 의해 우리들은 과거보다 더욱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되었을까? 오히려 대량의 정보보다 압축적이고 정확한 소량의 정보가 경제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다. 이러한 의사결정을 경제적으로 도울 수 있는 정보들을 ‘설득의 심리학’은 적절한 예시와 역사적 사실들을 통하여 여섯 가지 원칙으로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