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hoice] The Choice 자유무역과 보호주의 도전할 것인가 도망칠 것인가 분석

소개글

많은 시간 고민하며 다양한 시각에서 작품을 분석하려 노력한 A+ 감상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도전할 것인가, 도망칠 것인가

3. The Choice 내용 분석
(1) 비교우위론
(2) 일본과 미국의 경제전쟁
(3) 수입의 실업유발 문제
(4) 신기술 도입
(5) 관세부과
(6) 수량제한
(7) 서비스업
(8) 보호무역주의자들의 주장
(9) 자유무역과 공정한 무역
(10) 자급자족의 문제점

4. 불완전한 미래에 대한 선택

5. 나의 『The Choice』

6. 나오며

본문내용

그 이름을 딴 경제학 교과서로 유명한 그레고리 맨큐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이 미국 노동시장 보호에 반대하는 발언을 해서 대선을 앞둔 공화당이 발칵 뒤집힌 일이 있었다. 한국 칠레 자유무역협정이 연말 협상 타결 1년 5개월만에 겨우 국회 비준을 얻으면서, 적어도 여의도를 한 번 확실하게 뒤집는 일도 있었다. 이외에도 WTO 반대 시위 등 자유무역이 빚어내는 사건 사고들은 자유무역답게 세계적인 규모다. 이처럼 국제 경제의 뜨거운 쟁점 중에 하나인 `자유무역`과 `보호주의`의 문제는 마치 `자장면`과 `짬뽕`처럼 우리를 고민에 빠트린다. 그래도 선택은 해야 한다. 배고픔이 계속되면 힘들어지는 것은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다.
<The Choice>의 저자인 러셀 로버츠는 세인트루이스 시에 소재한 워싱턴 대학교 미국기업연구소의 수석연구원이었다고 한다. 그러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The Choice`를 통해 `자유무역`과 `보호주의`, 딱히 하나를 선택하기에는 위험과 유혹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문제에 대해 분명한 답을 내놓고 있다. 소설 형식으로 쓰여져 있어 읽는데 무리가 없었고, 먼나라 이야기일 법한 `자유무역`과 `보호주의`의 개념이 생활 속에서 이해된다. 미국에서는 대학 교재로도 널리 채택되었다니 그럴 만하다. 기대했던 것보다 책의 내용에 대한 접근이 훨씬 쉬웠고 그 개념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글의 화자는 데이비드 리카도라는 사람으로 19세기 영국의 자유무역 주의자였다. 그 상대역으로는 미국의 한 텔레비전 공장의 사장이었던 에드 존슨으로 이 사람은 보호무역이 옳다고 믿어 온 사람이었다. 따라서 이 글은 보호무역 주의자의 공격에 대응하는 자유무역 주의자의 대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