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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중, 고등학교 12년 재학 시절동안 학급 반장이라고는 해 본적이 없는 나’, ‘평소 리더십을 강조하는 아버지’, 오랫동안 나에게 리더쉽이란 하나의 화두였다. ‘대학에서이번 리더십 아카데미’까지 듣게 되면서 리더십의 전제 조건이란 ‘인간을 이해하려는 단순하지만 성실한 노력’이라고 생각을 갖게 되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리더쉽이란 상당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 갔습니다. 우린 항상 그 조직의 규모가 작든 크든 간에 어딘가 소속되어 생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속" 그 단어자체는 이미 "단체"라는 의미를 생각케 만들고, 단체는 언제나 그 단체를 이끄는 리더를 필요로 한다. 나는 이번 강연에서 리더쉽의 전제 조건을 정립시키는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리더십에 관한 몇 가지 덕목을 발견했다.
첫째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지니자.
곧, 현실을 인정하고 수용하되 그것을 맹목적으로 좇지 않겠다. 나아가 잘못된 현실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가져야 하며, 이를 위한 커다란 이상(理想)을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이제 대학시절의 반을 걸어온 내가 취업을 생각하면 리얼리스트가 되어야 한다. 꿈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얽메이는
것들이 수없이 늘어난다. 하지만 그렇게 취업을 위해, 취업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면, 그것 또한 용기있는 자가 아니다.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취업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도전자가 아닌, 현실에 맞춘 패배자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직도 내가 도전자의 입장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지금 내가 내세울건 젊음과 가슴속에 가득담은 나의 꿈이라는 것 하나인데 그렇기 때문에 남들처럼 취업이 어렵기보단 불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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