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수학 서평, 독후감

소개글

생명을 살리는 수학 서평입니다.

목차

-1장 <지금 우리 수학은>
-2장 <수학을 잘하려면>
-3장 <활동 수학>
-4장 <수학이 즐거운 세상 만들기>
*느낀점*

본문내용

-1장 <지금 우리 수학은>

1장은 배종수 교수님께서 어렸을 때 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수학을 잘 하도록 된 계기가 소개되면서 시작된다. 교수님께서 초등학생이었을 때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수학 박사’라는 칭찬을 듣게 된 이후로 수학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셨고 관심이 있다보니 점점 수학을 잘하게 되셔서 덕분에 서울교육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하시고 수학 교육자의 길을 걷게 되신 일화가 흥미롭게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악습처럼 반복되어온 잘못된 수학 교육의 병폐를 지적하였다. 특히 교수님 자신조차도 나눗셈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한 것이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로 근무하신지 약 10년 후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예로 들어 개념 하나하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스쳐온 것들이 많다는 것이 ‘대한민국 수학 교육의 현실’ 이라고 지적하였다. 이어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여 고2때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학을 포기하게 된다는 ‘초4, 중2, 고1, 고2 공식’을 언급하였고 그렇게 된 이유와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한 없이 문제만 푸는 수학 수업’, ‘생각할 기회를 안 주는 수학 수업’으로 진단하였다.

-2장 <수학을 잘하려면>

2장에서는 수학을 잘하기 위한 교수님의 방법들이 소개되어있다. 수학은 계통학습이기 때문에 기초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혼합계산과 나눗셈의 예로 설명하고 있다.그리고 수학을 지탱하는 두 기둥이 있다면 그것은 논리와 창의력이라고 역설하면서 어른들의 관점에선 엉뚱하게 보이기도 하는 아이들 창의적 발상을 복 돋아 주고 ‘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적절한 답을 제시해주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래야만 독창적인 창의력과 논리가 톱니바퀴처럼 서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수학이 의미 있는 학문으로 존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13-9=4를 계산하는 6가지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첫 번째 바둑알 13개를 놓고 하나씩 하나씩 9까지 덜어 나가는 방법, 두 번째 9개로부터 위로 13이 나올 때까지 더해 가는 방법, 세 번째 13개에서 9가 될 때까지 거꾸로 세어 가는 방법, 네 번째 십진법을 응용한 계산법, 다섯 번째 곶감 모형에서 낱개로 갖고 있던 3개를 넘겨 준 다음 10개짜리 묶음에서 6개를 빼주는 방법, 여섯 번째 십모형과 낱개 모형으로 설명하는 방법 이렇게 6가지 방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