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문학]17세기의 역사적 정신적 상황과 바로크 시학
- 최초 등록일
- 2009.09.19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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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문학]17세기의 역사적 정신적 상황과 바로크 시학
목차
Ⅰ. 종교전쟁
1. 발생배경(종교개혁, 구교와 신교의 대립)
2. 종교 전쟁
3. 독일의 30년 전쟁
Ⅱ. 절대주의의 등장
1. 절대주의란?
2. 독일의 절대주의
3. 절대주의 궁정문화
Ⅱ. 바로크 시학
1. 바로크 문학의 배경과 시대성격
2. 바로크 시학과 Martin Opitz von Boberfeld(1597 ~ 1639)
참고자료
본문내용
17세기 독일의 정치적, 사회적 배경은 독일의 바로크 문학형성 많은 영향을 주었고, 바로크시학을 이끈 독문학의 아버지 Martin Opitz의 업적과 영향에 대하여 발표하겠습니다.
Ⅰ. 종교전쟁
1. 발생배경(종교개혁, 구교와 신교의 대립)
교황과 교회가 십자군 전쟁이후로 많이 예전보다 그 세력과 영향력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교회는 교회에 딸린 막대한 토지와 십일조로 거둔 돈을 바탕으로, 세속적인 욕심을 영위하며, 일부 성직자들은 사치와 타락이 도를 넘게 되었다. 그러던 중 당시 교황이었던 레오 10세는 성 베드로 성당을 짓는데 필요한 공사대금을 모으기 위해 독일에서 면죄부를 판매했는데, 이를 계기로 유럽에서는 종교 개혁이 일어나게 된다.
당연이 양식 있는 성직자들은 면죄부 판매를 비판하고 나섰다. 독일 비텐베르크 대학의 신학교수로 재직하던 루터는 95개조반박문을 내걸며, 오직 신의 은총과 믿음에 의해서만 인간이 구원될 수 있으며, 교황과 교회를 강력이 비판하였다. 교황과 독일의 황제는 루터를 위협하기도 하고, 보름스 국회(1521년)를 열어 설득해보기도 했지만, 루터가 주장을 꺽지 않자, 루터를 파문하고 만다. 하지만 교황의 잘못된 행동에 반기를 든 일부 제후와 도시의 지배자들이 루터를 지지하고 나섰고, 마침내 루터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교황을 지지하는 독일 황제 사이에 종교전쟁이 발생하였다. 이 전쟁에서 루터의 지지세력이 승리하여, 1555년에 아우크스부르크 회의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루터 파라고 하는 새로운 교회가 인정되었다.
독일에서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는 동안, 유럽 각지에서도 타락한 카톨릭에 대한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스위스에서는 칼뱅이 인간의 구원은 신에 의해 미리 정해져 있으므로, 현재 주어진 일에 충실할 것을 주장한 예정설을 바탕으로 많은 도시 시민의 지지를 받아 개혁에 성공하였으며, 영국에서도 독일이나 스위스와 달리, 종교적 요인보다 정치적 이유로 개혁이 발생한다. 영국 왕 헨리 8세는 왕이 영국 안에 있는 교회의 수장임을 선포하며(수장령 1534년) 그 뒤 헨리 8세의 딸인 엘리자베스 여왕은 통일령을 반포하며 영국국교회를 완성한다.
참고 자료
: 독일문학사, 조철제 지음, 경북대학교 출판부
: 서양문화사, 민석홍, 나종일 공저, 서울대학교 출판부
: 글로벌세계 대 백과사전, 중앙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