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지도안 - 평화교육

소개글

평화교육
단원 : 네가 먼저
-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양보하는 태도의 중요성 알기
- 나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양보하는 생활 태도 다지기
-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양보하는 행동 설천하기

목차

1. 평화교육이란
2. 교수-학습 원리
3. 수업모형
4. 수업의 실제
5. 단원선정 및 이유
6. 에필로그
7. 본시 교수- 학습 과정안

본문내용

1. 평화교육이란

일반적으로 현재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평화의 개념은 평화를 그 자체로서 적극적인 어떤 것으로 정의하기보다는 전쟁이나 폭력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런데 평화는 이러한 소극적 상태를 넘어서 정의나 평등과 같은 것들의 적극적인 구현으로 볼 필요가 있다. 적극적인 평화개념에는 ‘무엇이 부족한 상태’라는 방식의 소극적인 정의 대신에 ‘평화로운’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적극적 평화는 단순히 폭력이 부재한 상태가 아니라, 평화로운 상태로서 문화적 평화를 포함한다. 문화는 삶의 총체적인 양식이다. 문화적 평화는 인간 삶의 전체적인 양식이 평화로운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완전한 평화’란 단순히 전쟁이 없는 상태를 넘어 모든 종류의 폭력이 없는 상태, 즉 직접적·물리적 폭력뿐만 아니라 간접적·구조적 폭력까지 극복한 상태이다. 이는 개체적 차원에서 인간의 의식적 선택과 지속적인 노력을 요구하는 동시에 사회적 변혁 과정을 동시에 요구한다.
평화교육은 평화롭고 발전된 사회를 실현함을 교육적 목표로 하는 것으로서 개인과 사회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계몽적 교육은 모두 평화 달성에 이바지 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과 자질을 길러 주는 여러 가지 차원과 형태의 교육을 총칭한다. 평화교육의 목적은 평화개념을 탐구하고 평화의 장애물과 부재의 원인을 탐색하여 폭력과 갈등을 해소하고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는 것이다. 인류는 이기적 민족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국의 정치적, 군사적 세력을 확장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군비경쟁과 전쟁의 유혹에 시달리고 있다. 군사균형 이데올로기는 강대국의 군비경쟁을 가속화 시켰으며, 그 결과 인류의 평화는 고사하고 매년 수천 명씩 지구상에서 굶어죽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을 뿐이다. 이런 전쟁을 비롯한 모든 종류의 비평화적 현상에 대한 무관심과 무감각은 비평화적 상태의 악순환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이에 우리는 교육을 통하여 인간으로 하여금 평화를 추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