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월의 이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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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월의 이별가 관련 발표자료 입니다. 이 발표 덕분에 A이상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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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生死를 초월한 이별의 정한, 이별가
이 시는 1968년 출간된 <경상도의 가랑잎>에 실린 시로, 이별가는 경상도 사투리의 사용으로 운율감과 동시에 절실한 분위기가 고조된다.
1959년 출간된 <난. 기타>에 실린 시 “하관”에서 시인은 죽음을 넘나들 수 없는 절대적인 단절로 인식했다. 예를 들면 “그래도 그는 못 들었으리라 / 이제 / 네 음성을 / 나만 듣는 여기는 눈과 비가 오는 세상”이라는 시구와 “부르는 목소리는 들리는데 / 내 목소리는 미치지 못하는 / 다만 여기는 / 열매가 떨어지면 / 툭하고 소리가 들리는 세상”의 시구에서 알 수 있듯이 죽은 아우의 세상(저승)과 자신이 있는 현실 세상(이승)을 이분해 놓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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