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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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시대가 도래했다. 향후 보다 새롭고 정교한 소프트웨어 기술들이 거의 인간이 필요 없는 문명의 세계로 몰아가고 있다. 기계는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에 있어서 신속하게 인간 노동을 대체하고 있으며 21세기 중반까지는 거의 완전히 자동화된 경제를 약속하고 있다.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해방시켜 주리라고 그렇게 희망했던 컴퓨터와 새로운 정보 기술이 어떻게 기계 괴물로 변해 임금을 삭감하고 일자리에 적용이 되어 그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는 지를 이해하고는 어쩔 줄 모르고 있다. 모든 국가들은 기계에 의한 인간 노동의 대대적인 대체 때문에 사회적 과정에 있어서 인간 존재의 역할을 재고하게 될 것이다. ‘제레미 리프킨’의 노동의 종말은 인간의 노동력에 의해 이뤄지던 모든 과업들이 컴퓨터와 사람들이 하던 일을 대체해주는 여러 복합기계들의 발명으로 인해 다가오는 정보화 혁명에서는 점점 기계들로 대체되고, 이에 따라 산업시장에서 점점 내버려지는 노동자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그 옛날 농업 사회에서부터 산업혁명에 이르기까지는 인간을 대신해 소가 밭갈이를 하고, 수공업에서 기계의 발명으로 공장을 만들어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는 등 인간의 노동을 대신할 것들이 생겨나기는 했지만 그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인간인, 즉 인간이 주가 되는 산업이었다. 처음 기계에 의한 생산법이 인간이 직접하는 것보다 속도면에서나 체력적인 면 등 여러모로 보았을때 보다 효율적이었고 별 문제가 없는 듯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정보 기술 등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기계들의 능력치는 향상되었고 보다 많은 방면에 사용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제는 이것이 인간의 일자리 마저 넘보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기기는 인간의 노동을 대체해왔다. 그나마 예전에는 서비스업이 1, 2차 산업의 실업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젠 그것마저도 용이하지 않은 듯 하다.

참고 자료

한국노동연구원 홈페이지 (http://www.kil.re.kr)
노동부 홈페이지 (http://www.molab.go.kr)
한국은행 홈페이지 (http://www.bo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