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보타의 건축세계 분석(San Vitale주택을 중심으로)

소개글

지역성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의 대표적인 작품 San Vitale주택을 중심으로 그의 건축세계를 분석하고 탐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마리오 보타
2.2 마리오 보타의 건축세계
2.3 Riva San Vitale의 건축적 배경
2.4 Riva San Vitale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대에 있어서 건축은 과거와 비교하여 그 경향이 너무나 빨리 다양하게 변해간다. 변화 가속도가 너무나 빠르고 현재 세계 도처의 건축을 주도하고 있는 사조나 경향만 해도 각양각색으로 나타나고 있다. 즉 현대의 건축을 한마디로 표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건축을 공부하는 건축학도로서 건축의 본질을 탐구하고 나름대로 건축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 건축을 정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섣불리 현대 건축을 무엇이라고 단정짓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현대의 유명한 건축가들을 살펴보면 그들 나름대로는 이론(건축적 논리)이나 경향들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향이나 논리는 아주 독특하기도 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서로간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다.
그중 `건축이란 정체성의 상실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수단이며, 일상생활의 무료함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한 방편인 동시에 소비사회로부터 이탈하기 위한 도구여야 한다`는 화두에 따라 지역성(지역적인 정체성:identity)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는 건축가로 흔히 마리오 보타(Mario Botta)라는 스위스 건축가를 꼽고 있다. 그의 건축세계는 강력한 기하학적 형태, 홈이 파인 띠로 구성되는 파사드, 그리고 철저하고도 환상적인 디테일의 3대 요소로 특징 지워진다. 특히, 그는 스위스의 티치노(Ticino)를 거의 떠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 이르기까지도 주택 이외의 작품을 설계한 경우가 거의 없는 까닭에 세계 건축계에서는 티치노 = 마리오 보타 = 지역적 특성이 강하게 표방된 주택을 일련의 등식으로 이해하고 있다. 인간정주지의 역사를 태초부터 현대건축에 이르기까지 살펴볼 때 근본인 동시에 가장 영속적인 것은 오직 주택밖에는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라는 점을 놓고 보면 주택을 탐구의 대상으로 치열하게 추구하는 그의 건축세계가 이해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1. A+U publishing company , 마리오 보타, 집문사, 1987.
2. 김문덕, 안드레아 팔라디오로부터 마리오 보타까지 : 20세기 주택에 있어서 공간 구성, 국양, 1988.
3. Francesco Dal Co.(김홍기 번역), 마리오 보타, 기문당, 1992.
4. http://www.engbank.net/community/construction/view.asp?num=13&page=1
5. http://www.archimind.com.ne.kr/archistory/architecture/mario-botta-1.htm
6. http://hometown.weppy.com/~romensjin/bin.htm
7. http://www.greatbuildings.com/architects/Mario_Botta.html
8. http://home.kidp.or.kr/1999/goshop/Text/World-Now/daro.htm
9. http://cau.ac.kr/~whywhy/members/mingyu/study/bott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