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과거로 들어가는 문
- 최초 등록일
- 2009.09.26
- 최종 저작일
- 2008.1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고고학 과거로 들어가는 문
이라는 책을 읽고 쓴 글입니다.
이 책의 저자 : 브라이언 페이건
목차
없음
본문내용
브라이언 페이건 교수가 쓴「 고고학 과거로 들어가는 문」은 고고학의 입문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인지도가 높은 저서이다. 유명한 고고학자들의 발굴기와 고고학의 정의와 목적 그리고 고고학 작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술한다.
이 책을 총 11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 초기 고고학의 모습과, 고고학의 학문적 매력을 기술하였고, 2장은 고고학이란 무엇인가, 또 고고학에서의 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간단히 서술해놓았다. 그리고 3장부터 11장까지의 9개의 장에서는 고고학 초기에서부터 현대까지의 유명한 고고학자들이나 유적들 중심으로 마치 소설을 읽듯이 얘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 몰입하게 되었던 제 5장 `전설의 도시 니네베를 발굴한 레이야드‘ 편의 감상을 기술함으로 그 시간의 느낌들을 대신하도록 하겠다.
레이야드가 발굴했다고 하는 전설의 도시 니네베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도시다. 기독교가 서구사회로 파급된 이후부터 이 도시가(정확히는 성서에 나오는 큰 도시들과 막강한 왕들에 대한 언급) 실제로 존재했었는가 하는 물음들은 여러 세대에 걸쳐서 신학자와 고고학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인의 관심사가 되어 왔다. 이편의 주인공인 레이야드는 1817년 3월 5일 파리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영국인이었는데 대륙에서 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그의 부모가 많은 문필가와 예술가들과 가까이 지낸 탓에 어린 레이야드는 보기 드물게 문화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했다고 한다. 이것이 후에 그가 다방면에 명성을 날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그런데 그의 가족은 그런 문화적인 생활을 했는데 반해 너무 가난하여 레이야드를 대학에 보낼 수 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런던에 있는 친척의 법률회사에 사무원으로 일하게 되었다가 후에는 결국 법률공부를 포기하고 유럽지역을 여행하게 된다. 그는 러시아와 폴란드를 방문하고, 멀리 북쪽 핀란드까지 여행했으며, 이탈리아 매력에 푹 빠져 버렸다. 그는 그 뒤로도 이탈리아를 여러 번 방문했다. 그는 일기와 편지에 새로 사귄 많은 친구들과 모험에 대해서 토로하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따금씩 기차를 타기도 했지만 대부분 걸어서 여행했다. 그 무렵 유럽을 순회한다는 일은 지금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