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뛰기

목차

1. 높이 뛰기란?
1)가위뛰기
2) 웨스턴(롤오버)
3) 벨리롤
4) 포스베리플롭
2. 경기 규칙
3. 조주로와 발구름장
4. 착지장소
5. 높이뛰기 기록을 결정하는 요인

본문내용

1. 높이뛰기란?
2개의 지주를 3.66m∼4.02m 간격으로 운동장에 수직으로 세우고, 거기에 걸친 바(bar)를 도움닫기 달리기로 달려와서 뛰어넘는 경기이며, 바에 닿지 않게 뛴 높이를 겨룬다. 고대에서부터 내려온 종목으로 1886년 미국에서 처음 경기대회에 등장하여, 오늘날 육상필드의 주요 종목이 되었다. 뛰어넘는 방법은 한 발 구르기로 뛰어넘어야 하며, 공중으로 뛰어 올랐을 때 자세에 따라 아래의 명칭이 주어졌다.
① 가위뛰기[正面跳]:바를 양다리로 걸터타듯이 뛰어넘는 자세. 한국에는 가위뛰기가 성행할 무렵 높이뛰기가 도입되었으며, 한국인의 신체조건에 알맞는 가위뛰기 방법이 보급되었다.
② 웨스턴(롤오버):바 위에서 몸을 거의 눕히다시피 바깥쪽으로 돌리면서 뛰어넘는 자세.
③ 벨리롤:바 위에서 역 V자 자세를 취하면서 복부로 바를 넘는 자세.
④ 포스베리플롭[背面跳]:등을 역 U자형으로 하여 넘는 방법으로, 1968년 멕시코 올림픽대회 높이뛰기 우승자인 미국의 D.포스베리가 체조 ·다이빙의 재주넘기에서 힌트를 얻어 고안해 낸 도약방법으로, 오늘날 세계에 가장 널리 보급되었다. 바 길이는 3.64∼4.0m의 목재 ·경금속제로서 단면은 3각형 ·원형이며, 3각형의 경우 1변 길이 30mm, 원형은 지름 30mm이다. 도움닫기 달림길[助走路]은 18m 이상이 바람직하다.

참고 자료

http://members.tripod.lycos.co.kr/wbi2000/
두산 세계 대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