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개론- 영화 모던타임즈 감상문

소개글

영화 모던타임즈를 보고 감상문을 쓴 것입니다.

목차

# 산업사회, 고통 받는 노동자들. <감독의 의도 찾아내기.>
# 폭소. <이 곳에도 사회 비판이!>
# 권력? 그게 무엇 이길래!
#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긍정적 자세.
# MODERN TIMES와 현재

본문내용

#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긍정적 자세.

실직자였던 아버지를 잃고, 어린 동생들은 고아원에 빼앗긴 빵을 훔치던 소녀. 이 소녀는 ‘빵 사건’을 계기로 ‘찰리’와 아주 각별한 관계가 된다. 그리고 영화 전반에서 이 소녀는 긍정의 힘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녀는 다 쓰러져 가는 집에서도 행복을 느끼며, 실직한 ‘찰리’를 보고도 웃어주고, 밝은 표정으로 춤을 춘다. 또 그녀는 후반부에서 ‘찰리’에게 ‘노래’라는 재능을 찾아주고 ‘직업’제공에도 성공을 한다. (나는 영화 내내 나오지 않던 노동자를 대표하는 ‘찰리’의 목소리가, 노래를 할 때 처음 나온 것은 그들도 희망을 노래할 때만큼은 빛났었음을 표현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찰리’가 노래하는 대목에서 행복하게 마무리 될 줄 알았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이번에는 소녀가 위기에 쳐한다. 가까스로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지만, 이를 계기로 그들에게는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다시금 인지하게 되었다.

이토록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토록 긍정적이던 소녀는 결국 “What`s the use of trying?” (살려고 노력한들 무슨 소용이 있느냐?) 라고 말하게 된다. 하지만 찰리는 소녀에게 “Buck up- never say die. We`ll get along!” (기운을 내요, 포기해서는 안 돼. 우린 잘 해나갈 수 있어!) 라고 말하며 아직 끝이 아님을, 계속 희망을 가질 수 있음을 이야기 해준다. 그리고 나는 이 마지막 대사가, 감독이 이 영화를 통해 전하고 싶어 하는 메시지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