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LINE(표제)- 그 실체와 위험성와 관하여.

소개글

HEADLINE(표제)와 관련 된 레포트 자료입니다.

신문의 표제가 우리에게 어떤 작용을 하며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점수는 A+를 받았으며, 교수님께서 친창을 하신 레포트입니다.


발표를 하기 위해 만든 레포트 자료이기 때문에 발표자료로 사용해도 될만큼
논리전개가 잘 되 있으며 다양한 표와 그림이 들어 가있습니다. 그리고,
최신시사를 반영해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신문이 어떻게 표제를 장식하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목차

HEADLINE.
1. 헤드라인의 개념
2. 헤드라인의 유형
3. 헤드라인의 숨겨진 표현
4. 헤드라인의 가치 판단

본문내용

컴퓨터에 앉으면 습관적으로 인터넷 아이콘을 클릭한다. 그리고 화면에 뜬 포털 사이트 별생각 없이 중앙에 눈이 간다. 오늘의 뉴스는 무엇일까 궁금해 하면서, 헤드라인(표제)들을 살핀다.

눈을 화들짝 놀라게 하는 몇 가지 표제들이 보인다. 이외수-‘동반자살’ 화면에 사진까지 있는 우승연 우울증 자살과 겹쳐 큰 호기심이 들게 한다. 더욱 놀라게 하는 건 유명한 신동엽의 ‘아내 구하기’라는 기사이다. 본래 결혼을 한 신동엽이 아내를 구한다고? 클릭을 하지 않고선 못 배기게
하는 글이다.
하지만 본래 내용과 다르게 본문을 살펴보면 ‘이외수-동반자살’ 이라는 글은 강원도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는 동반자살에 대해서 사회적 지성인으로서 이외수 작가가 논평을 한 것인데, 마치 이외수씨가 동반 자살을 한 것처럼 표현하였다.
이 정도는 양반적인 표현이다, 가관인건 밑의 기사이다. 아내 구하기 나선 개그맨 신동엽
클릭해서 들어 가보면 신동엽의 아내가PD로 담당하고 있는 방송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저조하자 아내를 돕기 위해서 신동엽이 출연한다는 이야기이다. 더군다나 이때에는 이런 잡담적 기사 외에도 정치적으로 중요한 기사가 많았었는데 굳이 메인 기사로 설정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와 같은 소위 낚시성 표제에 걸려보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리 사회에는 무분별한 헤드라인(표제)의 표현들이 즐비하고 있다. 처음엔 이런 기사들의 문제점을 제시하는 듯 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져서 속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런 자극적인 표제들을 클릭한다. 자극적인 표제에 이끌려 우리는 수동적으로 기사를 클릭하고 그 기사는 우리의 생각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인터넷의 장점인 수요자의 능동성은 오히려 공급자가 만들어 낸 자극적인 정보에 이끌려 수동성으로 변질 된다.
이러한 헤드라인(표제)는 뉴스나 언론 포털 사이트에만 숨쉬는 것이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