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연애가 마지막 희망이다

소개글

그래, 연애가 마지막 희망이다
무라카미 류. 김자경 역. 북박스. 2004.01.10

목차

1. 개체에 대한 애정
2. 자립

본문내용

인생이라는 성과의 지표가 연애다. 연애가 잘 되면 잘 된 인생이고 연애가 안 되면 잘 안된 것이 인생이다. 누군가의 말을 빌리면 집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이 남자의 성공이라는 말이 있다. 같은 맥락에서 이성에 호감을 주고 그럼으로써 인정받는다면 그것이 성공한 인생이 아니겠는가 이런 말이다. 비록 연봉은 적지만 일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충실한 인생을 사는 남자와 돈도 사는 보람도 없이 어떤 것도 없이 그저 살아가는 남자. 둘 중 누가 이성에게 매력적이겠는가? 누가 인생에 성공한 것이겠는가? 당신이 여자라면 어떤 남자를 택하겠는가? 당연한 질문에 당연한 대답이다. 이 책을 연애론이 아닌 인생론으로 읽어보자. 그럼 마지막 희망이라는 연애는 그 사람 인생의 성공여부를 가리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된다. 연애에 성공하셨습니까? 많은 연애를 해보셨습니까? 긍정적인 대답을 사람은 성공했다.

1. 개체에 대한 애정

이 책을 읽고 보니 갑자기 소설을 써보고 싶다는 욕망이 인다. 무라카미 류는 자신이 조직부적응자임을 어려서 깨닫고 오로지 생계를 위하여 의학도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전공투의 영향을 공부를 하지 않고 제적과 재수를 거쳐 미대에 갔다. 거기서 그림으로 밥벌이를 하고 싶었지만 이 역시도 힘들었다. 그래서 혼자서 생계를 얻을 수 있는 몇 지 보기 중에서 소설쓰기를 직업으로 삼아서 살아간다. 52년생이니 곧 있으면 환갑이지만 젊디 젊은 미국의 예술가와 로맨스도 있고 하니 성공한 인생이다.

참고 자료

그래, 연애가 마지막 희망이다
무라카미 류. 김자경 역. 북박스. 200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