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임신과 운동과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9.09.2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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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임신과 운동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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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임신한 모든 여성은 신체의 모든 부분에 걸쳐 여러 가지 커다란 생리적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수태와 함께 시작하며 임신의 전체기간에 걸쳐 계속되는데 이러한 생리적 조절의 어떤 변화들은 아기 출산 후 약 6주가 될 때까지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는다. 이러한 변화에 여성이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해 나가는가는 성격, 생활방식, 남편 그리고 가족과의 관계, 자신 및 아기를 가진다는 것에 대한 느낌, 그리고 체력수준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
우선, 임신의 초기 증상에는 주로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 첫째, 월경이 멎는다. 월경은 환경의 변화에 의해 약간 늦어지거나 빨라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월경이 늦어지는 것으로 임신 사실을 느끼게 된다. 때론 임신 초기에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소량의 출혈이 생기는 경우가 있지만, 2~3일 정도가 지나면 곧 없어진다. 만약 이런 증세가 5일 이상 계속되면 유산의 징조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해서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둘째, 미열이 계속된다. 체온이 평소보다 높고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이 나른하게 느껴지면서 몸에 열이 있다고 느껴진다. 보통 체온인 36.7℃ 를 기준으로 하여 그 이상이 되는 고온기가(~37.2℃ 정도) 계속되게 된다.
셋째, 입덧을 시작한다. 임신을 하면 푹 쉬었는데도 몸이 계속 피곤하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구토 증세를 느끼기 시작한다. 예민한 사람은 월경이 늦어짐과 동시에 이런 입덧 증세를 보이기도 하는데, 이때 주의할 것은 위염이나 위궤양이라고 미리 판단하고 내과 검사나 X-레이 검사를 받아선 안 된다는 것이다. 월경이 늦어지면서 위장장애 증세를 보이면 산부인과를 먼저 찾도록 해야 한다.
넷째, 소변이 자주 마렵다. 임신을 하면 임신호르몬인 융모성선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골반 주위로 혈액이 몰리게 되고, 몰린 혈액이 방광에 자극을 주게 된다. 또 달이 거듭될수록 자궁도 점점 커지기 때문에 방광을 압박해서 방광 안에 조금만 소변이 차도 요의를 느껴 참을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임신부들은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게 된다.
다섯째, 유방이 커지고 유두에 통증을 느낀다. 유선의 발달로 유두가 민감해지며 색깔이 짙어진다. 또 유방이 커지며 어딘가에 닿으면 통증을 느낀다. 유방 표면의 혈관이 확장되는 것이 눈으로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증세는 모두,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면서 난소에서 분비되는 황체호르몬의 작용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참고 자료
http://motherbe.com
http://www.imsintotal.com
http://blog.daum.net/next3234/4283070
http://cafe.naver.com/nclinic
여성보건(수문사)
여성건강(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