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전에 꼭 해야할 3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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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기계발서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보고, 또 봐도 나의 인생에서 성공은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 연로한 할아버지나 할머니들이 자주 하시는 말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아."이 꼭 나에게 해당하는 것 같다. 기획력은 있으나 실행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자아 성찰을 통해 느끼면서 인생의 반을 살았다. 35란 숫자-인생의 중반을 나타내는 숫자-가 아니었더라면 이 책을 손에 쥐는 일은 없었으리라.


이 책은 단순히 지식이나 의견 전달만에 치중하지 않고, 응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함으로 독자로 하여금 좀 더 신경써서 읽게 만든다. 독자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아는 것처럼 군더더기없는 내용이 마음에 든다.

다른 자기 계발서와 비슷한 내용도 없지는 않겠지만, 리마인드 시킨다는 뜻에서 천천히 읽으며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고, 공통적인 단어는 성공이다. 성공을 위해서 ...하라는 것이다.

그러기에 책을 읽으면서부터 무엇을 하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린다. 제 1부가 잠자고 있는 당신의 잠재력을 깨워라다. 잠재력이란 자신에게 내재된 능력으로 계발을 통해 그 실체가 드러난다.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기 위해 오감을 이용해 감성과 이성을 자극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이 몸 안에서만 맴돈다면 이는 곧 도태를 나타내는 것이지만, 몸 밖으로 표출하여 가시화 한다면 이는 발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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