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 교수의 지중해 문화기행을 읽고

소개글

이희수 교수의 지중해 문화기행을 읽고 감상문을 썼다. 발췌한 부분을 중심으로 필자가 느낀 그대로 썼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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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중해’라는 단어는 매스컴의 영향이겠지만 울트라 블루의 깨끗한 바다와 걸을 때 발가락 사이로 하얀 모래알갱이가 붙을 것 같은 해변과 하얗고 깨끗한 장난감 같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마을 그리고 엄청 고생하며 지었을 법한 아름다운 궁전과 건축물들이 먼저 떠오른다. 그만큼 내 머리 속의 지중해는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을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곳으로 인식되어있다.

필자는 고등학교 때 세계사를 배운 적이 없어 지중해를 끼고 있는 국가에 대한 자세한 역사나 문화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 물론 정보가 범람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이 하는 말같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책을 정할 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지중해 문화 기행>을 골랐던 건, 잘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을 현실로 끌어내리기 위해서이다. 마침 관련 사진도 많아 지루함도 덜 하고 글을 읽고 상상만 하기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기까지 하니 필자에게 더욱 안성맞춤인 책이었다. 또, “버스를 타고 몇분을 가니, 이쪽 방향으로 얼마를 더가면 ○○이 있고 그 아래엔 ○○이 있다”라는 식으로 직접 여행을 도와주는 안내서 처럼 쓰여서 마치 내가 그곳을 여행하고 있는 착각을 들게 해서

책 내용을 들어가기 앞서 글머리에서 이희수 교수는 동부 지중해를,

터키에서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로 이어지는 동부 지중해는 인류 문명의 요람이다. 그곳에는 하얀 인종이 발을 내디딜 생각도 하기 전부터 색깔 있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엄청난 문명의 맥박이 태동을 시작한 곳이다.


라고 얘기했고 남부지중해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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