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에서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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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에 나타난 죽음에 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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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창세기 2장과 3장에서 죽음은 자연적인 사건으로서가 아니라 야훼께서 그의 계약을 위반한 자들에게 내리신 형벌로 나타나 있다. 창세기 5장 18절과 19절을 살펴보면 인간의 자연스러운 죽음을 알게된다. 남녀가 태어나고 또 자식들을 낳고 그리고 죽었음이 기록되어 있다. 죽음에 대하여 이스라엘의 생명과 죽음에 대한 야훼의 통치를 확언했다. 신명기 32장 39절에 “이제는 나 곧 내가 그 인줄 알라 나와 함께 하는 신이 없도다. 내가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모세가 하나님의 종으로서 봉사해 오다가 죽음의 날이 왔다. 신명기 32장 48절에서 52절 그리고 34장 1절에서 6절까지를 보면 하나님의 종으로서 드디어 모세의 죽음의 날이 왔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죽을 장소와 묻힐 장소를 지적해 주셨다. 열왕기하 20장 1절에서 21절을 보면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히스기야 왕의 죽을 날짜는 예정이 되어 있었고, 선지자 이사야를 그에게 보내어 그 날짜를 통고하게 하였다. 그 때 히스기야 왕은 여호와 앞에 나아가 ‘심히 통곡’하여 간청하자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보내어 그 날짜를 통고하게 하였다. 그 때 히스기야 왕은 여호와 앞에 나아가 ‘심히 통곡’하여 간청하자 하나님께서는 그의 생명에 십 오년을 더 연장해 주셨으며 그 후에 그 명이 다하여 죽어서 “그의 열조와 더불어 잠잤다”. 열왕기하 21장 23절과 열왕기하 9장 30절에서 37절에 엘리야는 간악한 여왕 이세벨의 죽음을 예언하였는데 그 죽음은 그가 선포한 날에 일어났다. 사무엘 상 28장 18절에서 19절 그리고 31장 2절과 6절까지를 보면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은 하나님께 대한 불복종으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권한을 잃게 되었고, 이미 그를 떠났던 사무엘 선지자가 다시 태어나 사울 왕의 비극적인 죽음을 예언하였다. 구약성서에의 죽음의 이해. 히브리인들에게 있어서 죽음이란 하나님의 영, 곧 생명의 원천이 떠남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영이 사람에게서 떠나면 영, 육 통일체로서 인간의 생명체는 곧 생기를 잃게 되고, 산지의 땅에서 누리던 모든 좋은 것들을 누리지 못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죽음과 죽음의 세계 이해는 생명의 근원자로서의 창조주인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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