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앓는사람들

소개글

마음을 앓는 사람들 북리뷰입니다.
총3장이며 A를 받은 북리뷰입니다^^

목차

서장. 일찍이 이웃에 살았던 그들


1. 참혹한 정신병원
2. 난립하는 정신병원
3. 정신병원의 이면구조
4. 부패한 정신병원
5. 개방의 시도
6. 동요하는 정신의료계
7. 정신병원 의료의 한계

중장. 마을에서 배척당하는 그들


1. 병원 폐쇄를 지향하는 이탈리아
2.`지역화`로 향하는 구미
3. 정신병원 내부의 벽
4. 일어서는 가족
5. 정신보건법과 그 현황
6. 정신병원 외부의 장벽

종장. 다시 마을에 사는 그들

[예스24 제공]

본문내용

[본문내용 中]
누구나 한번쯤 마음을 앓아봤을 것이다. 떠나간 사랑 때문일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나도 가슴 아프도록 앓은 적이 있기에 그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래서 ‘마음을 앓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 머뭇거리지 않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렌지 빛 북 커버를 열면서 이것이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분들을 지칭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 봤을 때 ‘마음을 앓는 사람들’이란 제목 그대로 앞서 말했듯이 내 이야기일 것만 같았지만 조금씩 읽으면서 이 책의 내용과 제일 잘 맞는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정신질환자들을 ‘본의 아니게 마음을 앓는 사람들’이라고 정의하며 그들은 병에서 오는 괴로움 자체는 물론, 그들이 일본이라는 국가구조의 일부로 존재함으로써 더욱 불우한 삶을 살고 있다고 꼬집으며 2차대전 이전 이웃에 함께 살았던 마음을 앓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