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석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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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석 스승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실 이 책은 너무나 어려웠다. 과제만 아니었으면 읽기 싫을 정도로 어려웠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목차부터 겁을 먹게 했던 이 책은 마지막 장을 읽고 나서야 비로소 이해가 되었다.
나는 교사를 꿈꾸고 곧 교생실습을 앞두고 있다. 교생실습 과목에서 이런 과제를 내주리라고는 꿈에도 몰랐지만 하고 나서는 왜 이 과제를 내 주셨는지 생각하게 됐다.
내 마음 속에는 그냥 단순히 교사란 하나의 직업으로 돈 벌이의 편한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교사가 꼭 돼야한다기보다는 하고 싶은 직업이었고 되면 좋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나의 이런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려줬다. 단순한 돈벌이로 생각해서는 안 되고 아이들의 인간성의 성장까지도 생각해야 한다. 제2의 부모로서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다.
내가 그 동안 만나온 많은 선생님들은 다 나에게 영향을 미쳤고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다.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선생님이 좋은 면 공부를 더 열심히 했고 선생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자랑스러워하기도 한다. 북돋아줄 수 있는 말 한마디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미국 뉴욕에서 죄인이 상담자와 말을 할 때 상담자가 “지성이 평균 이상은 되는데요. 라는 말 한마디에 교도소 내에서 공부도 하고 가족들과 다시 연락을 하고 지내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선생님 여기에서는 상담자가 선생님이 될 수 있다. 무엇을 가르쳐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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