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차별 사례조사 - 케리비안베이

소개글

가격차별에 대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케리비안 베이란?
2. 거래비용, 기회비용, 비용편익, 비교우위, 가격차별

본문내용

I. 서론
바야흐로 물의 계절이라 불리는 휴가철. 가만히 있어도 불볕더위에 숨이 막히는 한여름에는 물놀이만한 것이 없다. 끝없이 펼쳐지는 백사장과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한 폭의 그림 같은 바다는 물론 최고다. 3학년 1학기 힘들었던 기말고사가 끝난 후 그 동안 다이어트를 하며 갈고 닦았던 “내 몸매를 뽐내주셔야 겠다”는 생각에 친구들 4명과 함께 찾은 곳은 케리비안 베이. 성수기라 가격도 비싸고 사람도 많을 것이라는 의견들이 나왔지만 학기 초부터 다이어트를 하면 꼭 가보리라 마음먹었던 나의 고집에 다들 못이기는 척 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향하던 길.. 버스정류장에는 이미 케리비안 베이로 가려는 행렬들로 길게 늘어져 있었고, 우리 또한 그 대열에 합류하여 버스에 구겨진 채 한 시간가량을 달려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케리비안 베이에 도착했다.
우리가 간 날은 마침 성수기 중에서도 가장 초 성수기인 8월 어느 토요일 이었기에 결국 놀이기구 한번 타려다가 지쳐서 몇 번 타지도 못하고, 파도풀에서 파도 좀 타려고 하니 바글거리는 사람들 속에서 도저히 견디질 못해 입장한지 세 시간 만에 모두 병든 병아리처럼 나왔고, 이제는 케리비안 베이 하면 그날의 아픈 기억이 떠오른다.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사람들이 찾는 곳은 한정되어있고, 고유가 시대에 에어컨은 이미 장식품이 되버린지 오래.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다 못해 대피한 곳은 바다를 닮은 초대형 파도풀과 워터파크의 고전인 스릴 만점의 슬라이더, 워터파크의 새로운 트렌드인 유수풀 등 바다에서 느낄 수 없는 시원함과 짜릿함을 갖춘 국내의 대표적인 워터파크, 에버랜드의 캐리비안 베이로 떠났었던 한 여름의 여행기를 이제부터 얘기하려 한다.

II. 본론
1. 케리비안 베이란?
캐리비안 베이는 에버랜드 테마파크의 한 부분으로서 계절에 상관없이 물놀이와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실내풀장, 온천, 사우나, 인공풀장 등을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의 오붓한 나들이 코스로 제격인 곳이다.

참고 자료

에버랜드 사이트(http://www.ever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