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과 아프리카`를 보고

소개글

`기린과 아프리카`를 보고 쓴 감상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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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 단편영화를 좋아하는 나는, 학교 안에서 버디라는 행사를 한다고 해서 들떠 있었다. 세계 각국의 단편영화들을 볼 수 있는 기회. 그것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아 항상 단편영화에 목말랐던 나였기 때문에 들뜰 수밖에 없었다. 그중에서도 미장센이라는 큰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작품이 눈길에 들어 왔고 결국 나는 그 영화들을 보게 되었다. 여러 가지 작품을 보았지만, 여러 생각을 하게 해준 작품으로써 나는 기린과 아프리카를 뽑을 수 있었다.
‘기린과 아프리카’라는 영화는 아주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영화인 것이 나에게로 하여금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지게 한 가장 큰 이유이다. 먼저 ‘기린과 아프리카’라는 영화의 줄거리를 말해보자면, 꽉꽉 막힌 생활을 하는 여고생 예린이 주인공이다. 예린이는 모든 우리나라 고등학생처럼 날마다 변함없는 그야말로 자유가 없는, 생활을 하던 한 아이었다. 그런 여고생 예린이는 아프리카라는 자유를 보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기린을 좋아하게 되었다. 예린은 아프리카의 자연스러운 모습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아프리카에 갈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때 아프리카 여행을 꿈꾸는 특활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예린은 자신을 잘 알아주는 선생님에게 아프리카의 기린 같은 매력을 느끼게 되고,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런 예린이 싫지 않았던 선생님도 또한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둘의 은밀한 사랑이 지속될수록 예린은 더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선생님은 더 불안해 지게 된다. 점점 선생님은 예린을 멀리하게 되고, 결국은 예린에게 이별통보를 하고 헤어지는 이야기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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