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육문제
- 최초 등록일
- 2009.10.06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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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교육문제(학벌주의, 입시위주의 교육, 3불 정책)의 현상을 언급,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썼다.
목차
1. `입시 공화국` 그 안타까운 현실
2. 뿌리 깊은 학벌주의와 대학서열화 문제
3. 진정한 교육의 부재
4. 교육의 평등 VS 교육의 효율성
5. 자본의 논리에 따른 교육기회의 박탈(3不정책의 존폐 논란)
6. 짚신과 스파이크
본문내용
최근 서울대가 2011학년도부터 ‘입학 사정관 제도’를 확대 실시하기 로 발표하면서 이에 대한 교육계와 학부모, 학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입학 사정관 제도’는 몇 해 전부터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사립대를 중심으로 시범 시행해 왔다. “ 현행 입시는 계량화한 점수 위주로 학생을 뽑지만 사정관 제도를 적용함으로써 대학이 원하는 잠재력 있는 인재를 뽑을 수 있다.”라는 것이 대학의 취지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는 수시모집이나 본고사의 또 다른 형태일 뿐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과연 ‘입학 사정관 제도’는 그들의 말대로 창의적이고 잠재적인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과거 입시문제 해결의 시발점이 될 것인가? 아니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또 다른 부담을 지우는 것이고 또 다시 과거 교육 개혁 정책들처럼 부정적인 결과를 낳을 것인가?
교육의 목적은 앞서 교육 관계자가 말한 것처럼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잠재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는 필연적으로 학생의 잠재력을 찾아가고 일깨워주는 과정이 포함되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 교육의 현실은 어떠한가?
현재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사까지 소위 죽음의 트라이 앵글이라고 부르는 수능, 내신, 논술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우리가 소위 말하는 명문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 중 어느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된다. 개인의 소질이나 적성? 그것은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사치이고 허황된 꿈이다.
참고 자료
·한국사회의 학력·학벌주의: 근원과 발달 / 이정규 / 집문당
·서울대가 없어야 나라가 산다: 학벌주의의 뿌리를 찾아서 / 김동훈 / 더북
·입시 공화국의 종말 : 인재와 시험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대한민국이 산다 /
김덕영 / 인물과 사상사
·문화 세상을 콜라주하다 / 김시천 / 웅진지식하우스
·http://blog.naver.com/humanelife?Redirect=Log&logNo=40065606053
·함께하는 시민교육모임 http://www.edutogeth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