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지역연구 영화 체게바라 모터싸이클다이어리 발표 레포트

소개글

라틴아메리카 지역연구 강의시간에 발표한 라틴아메리카의 영화입니다.
라틴아메리카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체 게바라의 젊은시절 여행기를 영화화한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발표 리포트입니다.
영화 전개내용에 따라 사진을 배열했으며, 제목과 간략한 설명이 있습니다.
마무리로 영화가 주는 메세지, 라틴아메리카의 영화로서의 의의가 있습니다.

목차

1. 시작
2. 여정
3. 대륙연대의 실천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건 공통된 꿈과 열망으로 한동안 함께 나아갔던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고, 1952년의 에르네스토 게바라는 말하고 있다. 계획은 4개월간 8천 km. 방법은 대책 없음. 목적은 책으로만 알던, 대륙탐험. 바로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의 시작인 것이다. 도구는 포데로사(오토바이), 운전자는 알베르토 그라나도.
체 게베라의 사상과 그의 삶의 강직했던 신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이 영화는 그가 혁명전야에 뛰어들기 전 스물 셋 나이로 떠난 여행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그 나이는 지금의 내 나이이기도 하다. 아마도 그래서 영화를 보며 더 부끄러워지고, 한편으로는 무엇인가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게 아닌가 싶다.
로드무비에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리고 있는 영화는 특별한 극적 장치를 만들지도 않았고, 체의 삶을 과대 포장하여 영웅 만들기에 나서지도 않았다. 그저 그의 삶을 바꿔놓았다고 하는 체 게베라와 그라나도의 라틴 아메리카 횡단 여행을 지켜보는 것 뿐이다. 그들을 지켜보는 듯 한 느낌을 주기 위해 달릴 때 카메라가 앞서 있기보단 뒤나 옆에서 그들을 비춘다. 그들의 길에 대한 열정이 막 시작되려 하고 있다.

참고 자료

-라틴아메리카 역사 다이제스트 100 (DIGEST 100 SERIES),이강혁, 가람기획, 2008-체게바라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홍민표 역, 황매출판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