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에 관하여

소개글

각 종 사이트자료와 서적, 뉴스자료를 모아 만든 리포트입니다.

목차

1. 탈북자(북한 이탈 주민)의 정의

2. 탈북의 원인
(1)경제적 위기와 식량난
(2) 삶의 질의 문제 ( 교육, 체제반대 등)

3. 탈북 현황
(1) 해외 탈북자 현황
(2) 우리나라에 입국한 탈북자 현황 (표 1,2 참고)

4. 탈북 루트와 생활
(1) 탈북 루트
(2) 탈북자의 생활

5.정부의 지원 현황
(1) 정부의 지원 형태
(2) 하나원
(3)새터민을 위한 정착지원제도

6.한국정착의 어려움
(1) 경제적 어려움
(2) 교육의 어려움
(3) 문화적 어려움

7. 결론

본문내용

(1) 경제적 어려움
2008년 현재, 새터민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남성 61.0%, 여성 42.4%로 매우 낮아 실업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새터민의 이직률은 6개월 미만이 45.3%, 1년 미만 20.5%로 나타나, 75% 이상이 해마다 직업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65%정도가 고용계약기간이 1개월 미만인 일용근로자 또는 임시근로자로 종사하고 있어 생활이 매우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 2008)
또한 울산 동구청이 최근 지역에 살고 있는 새터민 42가구 57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조사했더니 27명(48.2%)이 30만~100만원 가량의 국민기초생활수급비를 받고 있으며, 취업자는 미성년자를 뺀 52명 가운데 9명(17.3%)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이달 6~24일 14가구 22명을 대상으로 벌인 방문조사에선 안정된 직장을 가진 집은 2가구뿐이었으며, 나머지는 식당 등 언제든지 해고할 수 있는 비정규직이 대부분이고 급여도 월 평균 60만원이었다.

(2) 교육의 어려움
‘다문화 가정의 자녀교육 실태’ 를 보면, 새터민 가정 자녀의 초등학교 진학률은 85.7%, 중학교는 49.1%, 고등학교는 6.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999~2004년 입학한 새터민 자녀 가운데 초등학생 1.1%, 중학생 16.2%, 고교생 14.5%가 학교를 그만둬, 높은 중도 탈락률을 보였다. (교육과학기술부, 2006)
이러한 교육상의 난점은 기본적으로는 북한과의 교육수준 차이에서 비롯된다. 북한에서의 교육은 우리나라의 교육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탈북한 아이들이 나이에 맞춰 학교를 배정받을 경우 덧셈, 뺄셈도 못하는 아이들이 로그함수를 배우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아이들을 교육 수준에 맞춰 나이가 한참 차이 나는 학년에 배정하게 되도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러한 난점은 새터민 특성화 학교 등으로 극복하려 하고 있으나 “입학생이 급격히 늘어 정원이 120명인 학교에 226명이 다니고 있으나, 학습 교사는 15명에 불과하다”는 관계자의 말처럼 정책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