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보테로 전시회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9.10.07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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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카소, 샤갈, 미로에 이은 생존하는 최고의 인기작가 ‘페르난도 보테로’
목차
피카소, 샤갈, 미로에 이은 생존하는 최고의 인기작가 ‘페르난도 보테로’
5개의 테마
정물
고전의 해석
라틴의 삶
라틴사람들
투우
서커스
본문내용
피카소, 샤갈, 미로에 이은 생존하는 최고의 인기작가 ‘페르난도 보테로’
그의 작품은 우선 화려한 색감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고 그의 장난기어리면서도
상상력 돋보이는 작품해석으로 보는 이의 상상력을 끈임 없이 자아내게 만든다.
풍만한 형태감의 그만의 표현방식이 두드러지는 그림들은 사람들을 절로 웃음 짓게 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기분 좋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보테로 전은 크게 5개의 테마 정물, 고전의 해석, 라틴의 삶, 라틴사람들, 투우, 서커스 로 구성된다.
첫번째 정물 테마에서 보테로는 대상에 대한 세심한 묘사와 세련된
색채배합에 관심을 기울인다.
1954년 정물을 통해 양감을 강조하는 기법을 터득하게 된 이후
보테로는 사물에 대한 감각을 일깨우는 정물화의 의미를 충분히 되살리고
사물에 의미를 부여하는 은유를 터득한다. 그리하여 그는 사물의 질감, 형태,
화면의 구성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연구하게 되었고 사물에 대한 세심한 묘사와
세련된 색채 배합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악기(1998) - 좌
보테로는 사물의 양감을 강조하기 위해
만돌린 가운데에 있는 음향 구멍을 미세한 점으로 표현하는 등
사물의 양감을 과장하는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한다.
꽃 (2006) - 우
17세기 네덜란드의 꽃 정물화처럼 같은 계절에 피지 않는
다양한 꽃들을 동시에 보여주며, 개개의 꽃들이 실제와 같이 묘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꽃다발은 비현실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두번째 테마 고전의 해석 에서는 고전 작품을 그 자신만의 언어로 재탄생시킨다.
1950년대부터 보테로는 마치 르네상스 거장들이 그 이전 회화와 조각을 재응용하듯이
거장들에 대하여 연구하고 자신의 무한한 상상력을 뽐내기라도 하듯 그림에 재해석해 보였다.다 빈치, 라파엘 등의 르네상스 거장에서부터 피카소 벨라스케스, 뒤샹,고야, 루벤스에
이르기까지 많은 거장들의 작품이 보테로식 화면으로 변형되었다.
과거 거장들의 걸작을 연구하고 그 작품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보테로는 관객에게 회화의 역사에 대한 교훈을 알려주고 있다.
참고 자료
naver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