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이슈광고 및 논란광고

목차

1. 올해의 이슈 광고
1) 맥스웰 하우스 - 스무살의 고백 3편 "복학하지마"편.
2) 경쟁업체 : 롯데칠성음료 - 칸타타 캔커피.
2. 올해의 좋은 광고
1) 대한항공 - "어디까지 가봤니?"편.
2) 경쟁업체 : 금호 아시아나 - "~없인 못살아"편.

본문내용

① 광고 소개
동서식품의 `맥스웰 하우스`는 최근 타겟 시장을 20대로 선정하여 스무살 청춘들의 고백을 담은 CF를 방영 중이다. 이 광고 에서는 비밀스런 내용부터, 소소한 내용들, 장난스러운 내용 등 다양한 스무살의 고백을 담았다. 특히 이번 촬영은
100% 실제 상황으로 콘티가 전혀 없이 촬영된 점, 광고에 실린 모델들도 그 자리에서 직접 헌팅한 학생을 이용하
여 광고의 신선함과 재미를 더 했다. 실제로 많은 광고들을 찾으면서 시리즈별로 본 결과, 광고에서 `희노애락`이 나
타 났으며, 다양한 소재들로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이 제품의 기획의도는 "이 시대의 스무살은 감정화 이상 뿐 아니라 취업, 미래 등 현실적인 압박감도 더해져 힘들고 불안한 나이"라는 스무살의 특성을 살려 맥스웰 하우스가 `쉼`이라는 휴식을 위한 음료 의미 이상의 `힘`을 주는 존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한 것 이다.
특히 이 광고는 총 19편이 온라인이나 대충매체를 통하여 방영되는데, 최근 이슈가 된 광고는 한 여학생이 고백을 하
는 흔히 "복학하지마"편으로 불리는 광고 이다. 이 광고에서는 한 여학생이 복학을 앞둔 첫사랑에게 전하는 고백을 담 고 있다. 이 여학생은 "너 복학 안하면 안돼? 나 졸업하고 오면 안되냐? 솔직히 나 너 좋아한 게 아니었던 것 같아. 제발 복학하지마."라는 말로 광고가 끝난다.

② 왜 이슈가 되었는가?
앞서 설명했듯이 "맥스웰하우스 스무살의 고백" 시리즈는 콘티나 대본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촬영이기 때문 에 더욱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사전에 예고 없이 촬영된 것이 아닌 즉석 헌팅 또는 참여식으로 촬영했기 때문에
그만큼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했을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바뀌 말하면 스무살의 여대생이 남자친구에게 "복학하 지마"라고 한 것은 자연스럽게 그 남자친구가 군인이라는 것을 충분히 떠오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광고를 반대 하는 입장은 "남자친구가 군대에서 탈영할 광고", "보기 싫으면 네가 휴학이나 편입을 하던지", "너 보려고 복학하는 거 아니다", "솔직히 군대 갔다 온 입장의 남자에서 보면 씁쓸하다", "군복무가 너무 가볍게 느껴진다"고 반박하며 찬성하는 쪽은 "광고 컨셉에 맞춰 스무살의 솔직한 고백이다", "신선하고 재미있다", "광고는 광고일 뿐이다", "헤어진 남자친구를 맞대하기에 어려워하는 순수한 모습인 것 같다"며 각 주장을 뒷받침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