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승 시의 주제의식이 변모 발전되어가는 양상에 대하여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09.10.08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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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현승 시의 주제의식이 변모 발전되어가는 양상에 대하여 논하시오. (구체적인 시집이나 작품들을 예시하고 그것들의 구체적인 분석을 수반할 것.)
목차
Ⅰ. 서론
Ⅱ. 김현승 시 세계의 시기별 분류
1. 제 1기 (1934~1945)
1) 자연을 인격적, 인간중심적 대상화 표현한 시기
2) 제1기의 시의 주체의식
① 『쓸쓸한 겨울 저녁이 올 때 당신들은』
② 『아침』
2. 제 2기 (1945~1960년대 초)
1) 신을 통해 인간의 존재론적 한계와 인간적 삶의 정의를 노래한 시기
2) 제2기의 시의 주체의식
① 『플라타너스』
② 『가을의 기도』
3. 제 3기 (1960년대 중기~1972)
1) 신보다는 인간에 의한 인간적 삶의 본질을 추구한 시기
2) 제3기의 시의 주체의식
① 『견고한 고독』
② 『절대 고독』
4. 제 4기 (1973~1975)
1) 절대자인 신에게 감사와 참회의 기도를 시로 형상화하던 시기
2) 제4기의 시의 주체의식
① 『눈물』
② 『절대 신앙』
Ⅲ 맺음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김현승(金顯承)시인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시인 중의 한사람이다. 호는 다형(茶兄)이이며, 평양에서 태어나, 일곱 살 때부터 광주에서 자랐다.
1934년 무렵부터 시작을 계속하다가 해방 직전부터 침묵을 지켰고, 6·25 직후부터 다시 시작 활동을 전개하였다. 감각적 언어망을 통한 참신한 서정으로 생의 예지를 추구한 시를 썼다. 작품집으로는 《김현승 시초》, 시로는 〈견고한 고독〉, 〈옹호자의 노래〉, 〈절대 고독〉, 〈눈물〉 등이 있다
김현승 시인은 일제 시대 때 시인으로 데뷔하여 근대화가 한창 진행 중이던 70년대 중반에 생을 마감하기 까지 다양한 시세계의 전개를 보이고 있다. 그의 시세계는 자연을 노래하면서도 상징적으로 현실을 드러내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일제강점기 말에는 붓을 꺾어 침묵을 지키다가 1949년부터 다시 작품을 발표하였다. 해방이후 1960년 대 초까지는 인간의 내면적인 세계로 관심을 돌려 기독교 정신을 중심으로 한 시를 보여주었고. 1960 년대 이후부터는 타계할 때까지 기독교적 바탕에서 인간의 근원적 고독을 지속적으로 추구하였다.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한 그는 종교 사상을 바탕으로 새로운 신앙시와 양심의 시를 개척하였는데 종교적인 측면에서는 관념의 세계를 신앙적 정면 대결 정신으로 극복하였고, 윤리적으로는 인간의 실존적 자아 탐구에 고뇌, 끝내는 신의 절대주의적 경지에까지 이르렀다. 그의 시의 중심 사상이 된 고독은 신을 잃어버렸기 때문인데 그는 여기에서 절망이나 회의에 빠지지 않고 끊임없는 자아 탐색을 통하여 ....
참고 자료
김옥성, `김현승 시에 나타난 전이적 상상력 연구`, 서울대 대학원 석사 논문, 2001.
곽광수, “김현승의 고독”, 숭실어문학회편,
조남익, 한국 현대시 해설, 미래문화사, 2008
김인섭, 김현승 시 논평집, 숭실대학교출판부, 2007
박경국 외, 현대시의 모든 것, 꿈을담는틀, 2007
조태일, 김현승 시정신 연구, 태학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