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스가 죽어야 경제가 산다

소개글

경제 위기의 진정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객관적으로 파헤친 이 책을 읽고 책의 내용 요약과 느낀점을 표현 했다.

목차

1. 감상
2. 1장 모두가 외면하는 진실, 거실 안의 코끼리
3. 2장 서브 프라임, 끝나지 않은 악몽
4. 3장 월스트리트, 대마불사의 신화는 없다.
5. 4장 위기, 시장 실패인가 정부 실패인가?
6. 5장 진정 루스벨트는 대공황의 구세주인가?
7. 6장 화폐를 창조하고 조작하는 무소불위의 권력
8. 7장 경제의 미래, 자유시장에 답이 있다.
9. 마치며…

본문내용

2007년에 시작된 세계 경제위기의 근본 원인에 관한 분석을 내놓은 여러 가지 글이나 서적 등을 봤다. 그것들이 말하는 위기의 근본 원인은 하나같이 자유시장 경제의 실패를 이야기 하고 있다.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이러한 경제 위기를 바로 잡기 위해 정부의 계획과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목소리는 비단 위기의 근본 국가인 미국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현재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현재의 경제 위기를 예측하지 못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이다. 이렇게 경제 위기를 예측하지 못한 사람들이 내어놓은 처방이 과연 효과적으로 발휘 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 인 것은 자명한 사실인 것이다.
경제의 위기를 예측하지 못한 사람들이 내어 놓은 처방을 그대로 실행하기에는 분명히 문제점이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현 경제 시스템에 대해서 명확한 통찰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 이유이다. 그들은 정확히 이유를 알지 못하면서 현재 경제 시스템이 붕괴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의 시스템이 붕괴 되면 현재 기득권을 갖고 있는 그들은 권력을 잃게 되고 특권을 상실하게 된다. 그래서 이들은 정부와 국민을 상대로 처방 아닌 처방을 내어놓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없어져야 할, 현재 경제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부문을 살리기 위해 자원이 투입되고 실제로 투자 해야만 하는 곳에는 자원이 투입 되지 못하여 필요 없는 곳에 지속적으로 버블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버블은 언젠가 터지기 마련이다. 왜냐 하면 자유시장 경제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인 수요와 공급의 원칙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요가 없는 곳에 지속적으로 자원을 투입하여 공급을 해서 버블을 만들고 그러한 버블을 메워주기 위해 또 다른 버블을 만들어 내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버블을 만들어 내는 것은 이러한 문제점 이외에 또 다른 문제점이 있다.

참고 자료

케인스가 죽어야 경제가 산다 저자: 토머스 우즈 주니어 2009년 7월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