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 Brill의 고독감과 페르소나에 관하여

소개글

Miss Brill의 고독감과
페르소나에 관한 에세이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작가는 복잡한 성격의 주인공의 여러 행동의 양상을 보여 줌으로서 Miss Brill을 처음 접한 독자들은 그녀의 성격에 대해 확실한 이해를 하기 어렵게 만든다. 그 원인은 이야기 속의 Miss Brill 자신조차 자신의 성격에 대해 솔직히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가한 일요일 오후, 그녀가 사랑하는 모피를 두르고 벤치에 앉아 다른 사람의 이야기와 행동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주인공의 시선과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며 그녀의 심리를 생각하는 능동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 그때야 비로소 독자들은 그녀가 현재 느끼고 있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읽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녀 자신이 “나는 외로워” 라고 직접 말하는 장면은 텍스트 어디에도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첫째로 고독한 그녀의 심리는 자신의 모피와 대화하는 것에서 엿볼 수 있다.

Miss Brill put up her hand and touched her fur. Dear little thing! It was nice to feel it again. She had taken it out of its box that afternoon, shaken out the moth-powder, given it a good brush, and rubbed the life back into dim little eyes.

참고 자료

Miss Br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