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덴서의 종류 및 캐패시터 특징정리
- 최초 등록일
- 2009.10.10
- 최종 저작일
- 2009.10
- 14페이지/ MS 워드
- 가격 1,500원
소개글
콘덴서(캐패시터)의 종류와 특징을 각각 상세히 나열한 보고서
목차
1- 콘덴서의 역사
2- 콘덴서의 구조와 원리
3- 콘덴서의 종류
(가) 전해콘덴서
(나) 탄탈콘덴서
(다) 적층콘덴서
(라) 스티롤콘덴서
(마) 전기이중층
(바) Super Capacitor
(사) 기타 콘덴서
폴리에스테르 필름 콘덴서(마일러 콘덴서)
폴리프로필렌 콘덴서
마이카 콘덴서
메털라이즈드 폴리에스테르 필름 콘덴서(시멘스 MKT 적층 콘덴서)
가변용량 콘덴서
4- 미래산업과 콘덴서
5- 결론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콘덴서의 역사
콘덴서의 바른 명칭은 커패시터 또는 캐퍼시터(CAPACITOR)이다. 일본에서 영문이름을 번역하면서 콘덴서라 하였고 이것이 그대로 국내로 유입되어 콘덴서로 불리어왔다. 콘덴서(CONDENSER)란 열역학에서 응축기라는 별도의 기계장치를 말하는 것이다. 전기, 전자공학에서 콘덴서란 저항, 코일과 더불어 회로를 구성하는 3대 핵심 수동소자(passive component) 이다. 콘덴서란 현재까지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며 우리말로는 축전기라고 한다.
콘덴서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1745년 최초의 콘덴서 형태인 라이덴병(Leyden jar)이 독일 발명가인 클라이스트(Ewald Georg von Kleist)에 의하여 발명되었다. 1746년에는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의 물리학자인 무센부룩(Pieter van Musschenbroek)도 독자적으로 라이덴병을 발명하였다. 라이덴병은 유리병의 안쪽과 바깥쪽에 주석박(朱錫箔)을 붙이고, 절연체로 된 뚜껑을 통해 전극을 붙여 안쪽 바닥면에 접촉시킨 것으로, 콘덴서의 역할을 한다. 양전하를 띤 유리막대를 라이덴병 뚜껑 위의 금속에 접촉하면 유리막대의 양전하가 뚜껑을 통과하는 금속막대를 통해 안쪽의 주석박으로 전달된다. 그러면 정전기유도에 의해 바깥쪽 주석박에 음전하가 유도된다. 이렇게 안쪽과 바깥쪽 주석박에 양전하와 음전하가 유도되면, 전하는 유리를 사이에 두고 서로 잡아당기는 힘에 의해 저장된다. 고압의 전기를 저장하려면 전하를 반복해서 모으면 된다. 뚜껑 위의 금속과 바깥쪽 주석박을 철사로 연결하여 전류가 흐르게 하면 저장된 전하가 방전되는 원리이다.
그 후 지금과 같은 콘덴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된 동기는 제2차 세계대전이 결정적인 고비가 되었다. 그전에는 주로 자연적인 재료를 유전체로 사용하였으나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독일에서 금속증착기술이 상용화되면서부터 소형화된 콘덴서의 출현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김강회, 길상철, 김석진,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2002
최승욱, “초고용량 캐패시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2004
김광회, “슈퍼캐패시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2007
초고용량 커패시터, 전자부품연구원, 2003
초고용량 커패시터, 전기자료사, 2003
http://ww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