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인간경영

소개글

도요타 방식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것과 결코 변화하지 않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드는 방법은 계속 변화하지만, 낭비를 줄이고 좋은 물건을 좋은 생각으로 싸게 만든다는 기본적인 생각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이런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사람의 지혜이며, 사람 중심의 물건 만들기도 결코 바뀌지 않는다.
도요타 생산방식을 정말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일하는 사람 자신이 스스로 지혜와 스스로의 힘으로 개선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목차

지은이
옮긴이
줄거리

본문내용

1장 : 세계표준이 된 도요타식 경영시스템

도요타 생산방식은 물건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수법으로 이해되기 쉽지만, 사실은 지혜를 써서 일하는 사람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그리고 그들에 의해 어떻게 해서 물건을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해 갈 것인가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1. 세계표준의 경영 시스템
도요타 생산방식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 각자가 지혜를 짜내고, 개선을 계속해나가는 점에 있다. 개선은 『 KAIZEN 』으로서 세계적으로 통용하는 말이 되었다.
미국으로부터 사들여 온 기계를 카달로그에 쓰여 있는 사용 방법대로 사용하면 야단을 맞는다. 기계에 직장의 지혜를 살려서 미국보다 더 생산성을 올리지 못하면 결코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얘기다.
불량은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 내놓는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문제가 생기면 라인을 멈추는 등 굳이 곤란한 상태를 만든다. 지혜를 써서 사람의 토대 없이 수단, 수법만을 도입해봤자 결코 오래 지속하지는 못한다.
사람의 힘과 지혜만이 전환기인 지금 이 시대를 개척해 나아갈 수 있다.

2. 텍스트를 찾는 것은 변화를 포기한 것과 같다.
노벨상 후보인 나카무라 슈지씨는 논문이나 문헌에 의존하는 엘리트가 새로운 제품을 개발했던 예는 없으며,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기존 사고방식은 필요 없고, 새로운 발상과 날카로운 감으로 추진해 나가는 바이탈리티(Vitality)만이 필요하다고 했다.
물건 만들기의 세계에서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변화가 일어나고 잇다.
첫째 : 국제 경쟁력이 필요한 시대이다.
둘째 : 기업간의 경쟁, 시장점유율 다툼이 심한 시대이다.
셋째 ; 수요의 변동이 심한 시대다.
넷째 : 다양화 지향이 강한 시대다.
다섯째 : 다 품종화 지향이 강한 시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