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언어 - 교양인 말하기 9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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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언어 - 교양인 말하기 인강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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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기
1. 띄어쓰기
: 띄어쓰기에 대한 조항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반드시 붙여야 할 것: 조사(41항)
(2) 붙여 쓰는 것이 원칙이나 특정한 경우에 띄어쓰기를 허용하는 것: 성과 이름(제48항)
(3) 반드시 띄어 써야 할 것: 의존 명사(제42항), 단위 명사(제43항), 열거하는 말(제45항), 호칭어, 관직명(제48항)
(4)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나 붙여 쓰기를 허용하는 것: 순서를 나타내거나 숫자와 어울려 쓰는 단위 명사(제43항), 수를 적을 때(제44항), 단음절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때(제46항), 보조 용언(제47항),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제49항), 전문 용어(제50항)
-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 수를 적을 적에는 `만(萬)` 단위로 띄어 쓴다.
-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말은 띄어 쓴다.
-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
-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
-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쓴다.
-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
-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다.
2. 부사화 접미사 ‘-이/-히’
: “분명히 [이]로만 소리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라는 규정은 모호하게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단어 하나하나를 가지고 논의해 결정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는 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기대하기 어려워 <적용하기>에서 대안을 소개했습니다.
-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


3. 한자어의 속음
: 한자어의 속음을 인정한다는 조항입니다.
- 한자어에서 본음으로도 나고 속음으로도 나는 것은 각각 그 소리에 따라 적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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