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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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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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본의 미쓰요라는 여성이 자신의 삶에 대해 회상하면서 쓴 책이다. 솔직히 책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내가 읽은 책을 떠올릴때면 항상 가장 먼저 생각나는 책이다. 그만큼 이 책은 나에게 감명깊은 책이였고 강한 인상을 심어준 책이다.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길래 당당하게독자들에게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라는 제목을 붙였을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과 책을 한 장 넘긴 순간 그녀의 등에 새겨진 문신의 사진을 보면서 꼭 읽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내가 힘들때마다 이책을 떠올리면 나에게 항상 희망이라는 단어를 떠올릴수 있게 해주었다. 요즘같이 자살이라는 단어를 함부로 쓰는 이런 시대에 자신의 힘든 처지를 이겨낼 수 있는 책이다.

미쓰요는 초등학교 시절 큰 문제없이 평탄하게 학교생활을 한 평범한 여학생이었다. 하지만 전학을 가게된 후로 그녀의 인생은 일반 사람들이 한꺼번에 경험하기 어려운 일들을 겪으면서 방황하고 힘든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전학가게 된 학교에서 소위 일진, 짱 이라는 학생의 말을 무시하였다는 이유로 심한 왕따를 당하고 심지어 믿었던 친구까지 배신하게 되는 일을 경험한다.

모욕적으로 자신을 따돌리는 것을 어린 학생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무거운 짐이 였을것이다. 학년의 보스격이던 학생의 지시로 심한 이지매의 표적이 되었다. 보스가 말을 걸었는데 다른데 정신팔려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던게 화근이었다. 이윽고 학급 전원이 그녀를 무시하게 되었다.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았고 점심시간에는 외톨이로 도시락을 먹어야했다. 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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