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면에서시작된 음식문화 면

소개글

면에서 시작된 음식문화를 독후감 형식으로 쓴 리포트형식 면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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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생활에서 면은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면이 어디에서 유래가 되고, 면이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
면이라는 주제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난 후에는 면은 역사성을 갖고 있고 그리고 옛 선조들이 기후와 환경 그리고 나아가서는 면이 시초가 밀가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일본의 NHK사에서 20년 전 즈음에 제작한 다큐멘터리 물이었다.
중국에서는 면이 없는 식생활은 상상도 할 수 없다고 한다.
중국의 면이라는 용어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면과는 약간 다른 의미였습니다. 한 대에 밀이 중국에 들어오고, 여기서 얻은 밀가루를 면이라 하였고, 면으로 만든 제품을 떡이라 하였다고 한다.
중국의 분식은 본디 병과 이로 나누어지고, 밀가루를 원료로 하는 것을 병 그 외 곡류(고, 기장, 수수, 콩 등)로 만든 것을 이 라고 한다. 떡에 대하여는 명나라 왕삼빙의 `고금사물고`를 보면 “잡기에서 말하기를 면으로 만든 것을 모두 병이라 한다. 따라서 불에 구운 것을 소명 물에 담근 것을 탕병, 찐 것을 증병이라 한다. 이들은 한, 요대에 비로소 나타난 말인 것 같다.” 라고 쓰여 있다.
진에 이르러서는 탕병의 일종으로서 수인병이란 말이 등장합니다. 제민요술에 설명된 방법을 살펴보면, “밀가루를 조미한 육즙으로 반죽하여 젓가락 굵기로 다듬어 1척 길이로 자르고 물 속에 담가 손가락으로 부추잎 모양으로 얇게 눌러서 하나씩 냄비에 넣고 삶아 내는 것” 이라고 나와 있다.
수인병의 모양에 대한 또 다른 기록이 있는 “석명”에는 색병이라고도 나와 있습니다. 손으로는 눌러서 새끼처럼 길게 이어지게 하였기 때문이죠, 그 이후 거가필용이라는 문서에서는 색병을 색면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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