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각국 금리현황 및 전망

소개글

OECD 각국의 금리현황과 전망에 대해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OECD 각국 금리현황 및 전망]
1. 국제금리 동향
가. 2008년 동향
나. 2009년 현황 및 전망(글로벌 금융위기 국면)
2. OECD 각국 단기금리
3. OECD 각국 장기금리

본문내용

1. 국제금리 동향

가. 2008년 동향
미국 국채금리(10년 만기)는 글로벌 신용불안 증대로 안전자산 선호 경향이 강화되자 3월 중순 3.31%까지 하락하였다가 금융 불안심리 완화,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장기국채 수요 감소 등으로 6월 중순 4.27%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6월 하순 국제 금융시장 불안이 재 확산 되면서 다시 하락하여 10월 중순 3.93%로 2007년 말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단기금리(3개월)는 연준리의 연이은 금리인하, 금융기관의 거래 상대방 위험증가에 따른 유동성 자산 선호 등으로 0.79%에 머물러 2007년(3.24%)보다 대폭 낮아졌다. 한편 회사채 신용스프레드는 투기등급 회사채의 부도 가능성, 비모기지 부문으로 부실 확산 가능성 등으로 위험회피 성향이 강화되면서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

나. 2009년 현황 및 전망(글로벌 금융위기 국면)
2008년 4/4분기부터 2009년 상반기까지 미국의 장기금리는 신용경색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도 증가, 미국의 경제성장률 위축, 정책금리 추가인하 기대감 등으로 당분간 하락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IT버블 붕괴 직후에도 세계 설비투자 둔화로 인한 자금수요 감소로 장기금리가 크게 하락했던 경험이 있다. 정책금리와 단기금리의 높은 스프레드는 축소되겠지만 그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도위험 지속 등으로 투기등급채권의 신용스프레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요국 자금 흐름도를 보면 일본기업은 주로 금융기관의 차입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반면에 미국기업은 주로 자본시장을 통해 가계로부터 직접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이는 자본시장이 위축 될 경우 일본기업에 비해 미국기업들의 자금조달이 상대적으로 더 어려울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미국 기업들 중 신용도가 낮은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애로요인이 매우 클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