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의 브랜드 마케팅과 사업 다각화 전략

소개글

intel의 브랜드 마케팅과 사업 다각화 전략

목차

Ⅰ. 프로젝트 진행 과정 및 업무 분담
Ⅱ. 인텔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Ⅲ. 인텔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
Ⅳ. 인텔의 사업 다각화 및 마케팅 전략

본문내용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은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06년부터 추진했던 헬스케어 시장에 08년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09년 GE와의 사업 협력의 행보까지 보이는 등 빠른 사업 전개를 펼치고 있다. 인텔의 산하 사업부문 ‘디지털 헬스’는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 주요 성인병을 종합 검진할 수 있는 의료기기 ‘인텔 헬스 가이드’는 반도체 기술과 정보기술 인프라스트럭처의 융합을 통해 개발된 기기이다. 헬스 가이드는 FDA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병원과 환자를 원격으로 연결, 생체 정보를 주고 받을뿐 아니라 진료예약확인, 교육컨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환자의 측정시간에 맞춰 유무선 네트워크로 혈당이나 혈압 측정시기를 알려줘 측정한 후 정보를 원격DB로 전송한다. 루이스 번스 디지털 헬스 부문장은 "웹캠과 혈당측정기, 저울, 혈압 모니터 등 의료기기를 통해 환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미 FDA 인증을 획득했다"며 "특히 환자가 집에서 의료기기가 연결된 컴퓨터를 통해 환자 정보를 인터넷으로 병원에 전송하는 원격 의료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는 GE와 인텔이 홈헬스 기술(home-based health technology)의 개발 및 사업 추진에 관한 제휴를 맺고, 향후 5년간 연구 및 제품 개발에 2억5000만불을 투자하기로 했다. 홈헬스 기술은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들이 가정 혹은 원하는 곳에서 안락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을 말한다. 두 회사는 홈헬스 기술의 연구 및 제품 개발에 앞으로 5년동안 2억5000만불을 투자키로 결정했다. 올해 30억불 규모인 텔레헬스(Telehealth) 및 홈헬스 모니터링 시장은 오는 2012년에는 77억불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현재 인텔은 최고 수준의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포화된 반도체 시장을 벗어나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인텔의 브랜드 가치를 헬스케어 시장에서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기술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필수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