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러쉬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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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어거스트러쉬’는 이번기회를 통해서 본 것까지 세 번째 보는 영화이다. 처음에는 그냥 영화관에 상영하기 때문에 보면서, 감동스러운 영화였네? 하고 보고, 그다음에는 음악을 전공하는 친구와 함께 음악관련 영화라 함께 보게 되었다. 어거스트러쉬는 처음볼때나 또다시볼때나 감동을 주는 것은 같았다. 하지만, 생각을 다르게 볼때마다 느낌과 생각의 차이를 가지게 되었다. 영화의 시작부분의 넓은 들을 보여주면서 무언가를 벅차오르게 하는 느낌은 항상 좋았다. 바람과, 하늘과 땅의 선이 너무나 시원스러워 보여 나도 느끼는 것같은 생동감을 주는게 너무 좋았다. 작은 꼬마아이에 당찬 모습과, 그리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장애에 대하여 인정하지 않고, 자신은 남들과 같다는 생각을 하다는 것이 무엇보다 내 자신을 비추어 보게 되었다. 난 항상 내가 가진것은 모자라고, 나는 할 수 없다 라는 생각에만 빠져있는 난, 나에 대한 좋은생각보다는 나쁜생각만을 가지고 있 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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