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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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놀 수지

목차

1. 페놀 수지
2. 페놀 수지 접착제(Phenol-Formaldehyde Resin)의 제조

본문내용

1. 페놀 수지

페놀수지는 석탄산수지라고도 한다. 페놀류는 보통 석탄산이 주로 사용되나 크레졸을 사용하기도 한다. 제조공정 중 산성촉매에 의해서 생기는 제1차 수지를 노볼락(novolak), 염기성 촉매에 의해서 생기는 수지를 레졸(resol)이라고 하는데, 어느 것이나 분자량은 작다. 노볼락에 헥사메틸렌테트라민을 가해서 형 안에서 가압·가열하면 경화하여 성형물이 된다(건식법).
레졸은 그대로 가압·가열하면 경화된다(습식법). 레졸은 알코올에 녹여서 그 속에 천이나 종이, 판자 등을 담가 함침시킨 다음 건조시켜 이것들을 겹쳐서 가압 ·가열한다. 적층품은 배전반·대형스위치 등의 절연판으로 사용되고, 또 접착제로서는 각종 합판에 내수성을 준다. 이 밖에 타이어 제조에서 고무와 섬유의 접착제로는 특히 페놀에 레조르신을 쓴 것이 사용된다.
페놀수지는 진한 적색을 띠는 점액성의 액상 또는 분말상 또는 종이에 함침된 Tego Film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분말상의 것은 저장기간의 연장에 유리하며 물에 혼합하여 액상으로 다시 제조하여 이용할 수가 있다. Tego film은 가격은 비싸지만 오염없이 접착할 수 있고 부스러지기 쉬운 무늬단판의 접착에 적합하다.

참고 자료

없음